제30회 겨울조경학교 입학식 개최…‘지속가능 테마파크’ 향한 여정 시작
작성자
조경학과
작성일
2026-02-02 09:12
조회
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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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환경과조경_이송현 경희대학교 통신원]
에버랜드를 무대로 한 ‘Innovation Legacy, Sustainable Theme Park’ 스튜디오 본격 출발
[경희대학교=이송현 통신원] 한국조경학회가 주최하고 경희대학교 환경조경디자인학과와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공동 주관한 제30회 겨울조경학교 입학식이 지난 1월 19일 열리며 본격적인 일정의 시작을 알렸다.
제30회 겨울조경학교 입학식
이날 입학식에는 ▲배정한 한국조경학회 회장(서울대학교 조경학과 교수) ▲이번 겨울조경학교를 총괄 기획한 김아연 한국조경학회 교육부회장(서울시립대학교 조경학과 교수) ▲전재현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담당 ▲민병욱 경희대학교 환경조경디자인학과 교수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배정한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겨울조경학교의 의미와 한국 조경의 흐름을 짚었다. 그는 “우리나라 조경은 1970년대 초 출범 이후 한국 현대사의 흐름 속에서 많은 역경을 헤쳐 오며 공공 공간의 틀을 만들어왔다”며 “이제 지난 50년을 넘어 다음 50년을 준비해야 할 시점에서, 그 주역이 될 여러분을 이 자리에 모시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겨울조경학교의 주제와 연계해 에버랜드의 상징성도 강조했다. 배 회장은 “에버랜드 역시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한 공간으로, 단순히 유산을 보존하는 데 그치지 않고 다음 50년을 향한 혁신을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며 “그러한 혁신의 출발점이 여러분의 상상력과 디자인 제안에서 시작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교장을 맡은 민병욱 교수는 참가자들에게 겨울조경학교의 교육적 의미를 전했다. 그는 “이곳에서 2주 동안 혹한기 훈련처럼 집중적으로 설계를 하게 되겠지만, 단기간에 설계 능력이 완성되기를 기대하기보다는 서로 다른 학교의 친구들과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는 경험 자체가 중요하다”며 “이번 겨울조경학교가 앞으로 조경가로 활동하게 될 여러분에게 끈끈한 동료 의식을 만들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겨울조경학교의 전체 개요와 일정이 소개됐다. 제30회 겨울조경학교는 에버랜드 내 총 3개 대상지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주제는 ‘Innovation Legacy, Sustainable Theme Park: 유산과 혁신이 공존하는 지속가능 테마파크 디자인’이다. 참가자들은 입학식을 시작으로 ▲사이트 리스팅 ▲스튜디오 집중 작업 ▲전문가 특강 ▲파이널 리뷰 및 시상식까지 약 2주간의 과정을 거치게 된다.
스튜디오는 총 3개로 구성됐다. ▲스튜디오 A ‘지속가능한 동물원’은 고미진((전)그룹한)과 나성진 SUBDIVISION 대표가 맡았으며 ▲스튜디오 B ‘헤리티지 가든’은 박경의 LPSCAPE 대표와 전진현 경희대학교 교수가, ▲스튜디오 C ‘새로운 테마파크의 얼굴’은 박경탁 SITEDOT 대표와 곽윤신 가천대학교 교수가 이끈다.
제30회 겨울조경학교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테마파크인 에버랜드를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미래 공간에 대한 디자인 해법을 제안하게 된다. 한국 조경의 다음 세대를 이끌 예비 조경가들의 치열한 고민과 실험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에버랜드를 무대로 한 ‘Innovation Legacy, Sustainable Theme Park’ 스튜디오 본격 출발
[경희대학교=이송현 통신원] 한국조경학회가 주최하고 경희대학교 환경조경디자인학과와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공동 주관한 제30회 겨울조경학교 입학식이 지난 1월 19일 열리며 본격적인 일정의 시작을 알렸다.
제30회 겨울조경학교 입학식이날 입학식에는 ▲배정한 한국조경학회 회장(서울대학교 조경학과 교수) ▲이번 겨울조경학교를 총괄 기획한 김아연 한국조경학회 교육부회장(서울시립대학교 조경학과 교수) ▲전재현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담당 ▲민병욱 경희대학교 환경조경디자인학과 교수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배정한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겨울조경학교의 의미와 한국 조경의 흐름을 짚었다. 그는 “우리나라 조경은 1970년대 초 출범 이후 한국 현대사의 흐름 속에서 많은 역경을 헤쳐 오며 공공 공간의 틀을 만들어왔다”며 “이제 지난 50년을 넘어 다음 50년을 준비해야 할 시점에서, 그 주역이 될 여러분을 이 자리에 모시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겨울조경학교의 주제와 연계해 에버랜드의 상징성도 강조했다. 배 회장은 “에버랜드 역시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한 공간으로, 단순히 유산을 보존하는 데 그치지 않고 다음 50년을 향한 혁신을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며 “그러한 혁신의 출발점이 여러분의 상상력과 디자인 제안에서 시작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교장을 맡은 민병욱 교수는 참가자들에게 겨울조경학교의 교육적 의미를 전했다. 그는 “이곳에서 2주 동안 혹한기 훈련처럼 집중적으로 설계를 하게 되겠지만, 단기간에 설계 능력이 완성되기를 기대하기보다는 서로 다른 학교의 친구들과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는 경험 자체가 중요하다”며 “이번 겨울조경학교가 앞으로 조경가로 활동하게 될 여러분에게 끈끈한 동료 의식을 만들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겨울조경학교의 전체 개요와 일정이 소개됐다. 제30회 겨울조경학교는 에버랜드 내 총 3개 대상지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주제는 ‘Innovation Legacy, Sustainable Theme Park: 유산과 혁신이 공존하는 지속가능 테마파크 디자인’이다. 참가자들은 입학식을 시작으로 ▲사이트 리스팅 ▲스튜디오 집중 작업 ▲전문가 특강 ▲파이널 리뷰 및 시상식까지 약 2주간의 과정을 거치게 된다.
스튜디오는 총 3개로 구성됐다. ▲스튜디오 A ‘지속가능한 동물원’은 고미진((전)그룹한)과 나성진 SUBDIVISION 대표가 맡았으며 ▲스튜디오 B ‘헤리티지 가든’은 박경의 LPSCAPE 대표와 전진현 경희대학교 교수가, ▲스튜디오 C ‘새로운 테마파크의 얼굴’은 박경탁 SITEDOT 대표와 곽윤신 가천대학교 교수가 이끈다.
제30회 겨울조경학교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테마파크인 에버랜드를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미래 공간에 대한 디자인 해법을 제안하게 된다. 한국 조경의 다음 세대를 이끌 예비 조경가들의 치열한 고민과 실험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