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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nnel>
		<title>서울시립대학교 조경학과</title>
		<link>https://lauos.or.kr</link>
		<description></description>
		
				<item>
			<title><![CDATA[(22.04-)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의사결정형 통합 영향평가 플랫폼 기반 구축 및 활용기술개발]]></title>
			<link><![CDATA[https://lauos.or.kr/?kboard_content_redirect=1529]]></link>
			<description><![CDATA[<span style="font-family:verdana, geneva, sans-serif;">발주처 : 환경부</span>

<span style="font-family:verdana, geneva, sans-serif;">연구 기간 : 2022.04.01-2028.12.31</span>

<span style="font-family:verdana, geneva, sans-serif;">연구 목적 :  </span>

<span style="font-family:verdana, geneva, sans-serif;">참여 연구원 : 박찬,</span>

<span style="font-family:verdana, geneva, sans-serif;">연구 내용 :</span>
<span style="font-family:verdana, geneva, sans-serif;">- </span>]]></description>
			<author><![CDATA[박찬]]></author>
			<pubDate>Sun, 31 Dec 2028 15:00:00 +0000</pubDate>
			<category domain="https://lauos.or.kr/?kboard_redirect=8"><![CDATA[사이트 사진형게시판]]></category>
		</item>
				<item>
			<title><![CDATA[(22.06-)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글로벌 통합평가모형 개발]]></title>
			<link><![CDATA[https://lauos.or.kr/?kboard_content_redirect=1537]]></link>
			<description><![CDATA[<span style="font-family:verdana, geneva, sans-serif;">발주처 :  환경부</span>

<span style="font-family:verdana, geneva, sans-serif;">연구 기간 : 2022.06.01-2028.12.31</span>

<span style="font-family:verdana, geneva, sans-serif;">연구 목적 : 글로벌 통합모형에 수립에 필요한 국내외 선행연구 동향을 분석하고 통합모형 개발전략을 수립</span>

<span style="font-family:verdana, geneva, sans-serif;">참여 연구원 : 박찬, 최요한, 정상민</span>

<span style="font-family:verdana, geneva, sans-serif;">연구 내용 :</span>
<ul>
 	<li><span style="font-family:verdana, geneva, sans-serif;">한국형 글로벌 다지역 연산가능일반균형 (CGE) 모형을 구축하여 글로벌 감축 통합평가 모형의 하향식 모듈로 제공함 </span></li>
 	<li><span style="font-family:verdana, geneva, sans-serif;">상·하향식 글로벌 감축 통합모형을 활용하여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정책 시나리오 분석 실시</span></li>
 	<li><span style="font-family:verdana, geneva, sans-serif;">본 연구진(시립대)은 통합 모형 중 건물 부문 상향식 모형 개발 및 하향식 모형 고도화 작업을 진행중</span></li>
</ul>]]></description>
			<author><![CDATA[박찬]]></author>
			<pubDate>Sun, 31 Dec 2028 00:00:00 +0000</pubDate>
			<category domain="https://lauos.or.kr/?kboard_redirect=8"><![CDATA[사이트 사진형게시판]]></category>
		</item>
				<item>
			<title><![CDATA[(22.04-)도시공간 기후탄력성 확보 기술 평가 및 의사결정지원 시스템 개발]]></title>
			<link><![CDATA[https://lauos.or.kr/?kboard_content_redirect=1530]]></link>
			<description><![CDATA[<span style="font-family:verdana, geneva, sans-serif;">발주처 : 환경부</span>

<span style="font-family:verdana, geneva, sans-serif;">연구 기간 : 2022.04.01-2028.12.31</span>

<span style="font-family:verdana, geneva, sans-serif;">연구 목적 : 도시 공간단위 별 특성을 고려한 기후탄력성 평가 및 의사결정지원 기술 개발, 사례지역 적용·검증</span>

<span style="font-family:verdana, geneva, sans-serif;">참여 연구원 : 박찬, 조민균, 박소민, 양정모, 김선혁 외</span>

<span style="font-family:verdana, geneva, sans-serif;">연구 내용 :</span>
<span style="font-family:verdana, geneva, sans-serif;">  - 표준화된 기후탄력성 확보기술/정책 및 효과 인벤토리 구축</span>

<span style="font-family:verdana, geneva, sans-serif;">  -도시 공간단위 별 특성을 고려한 기후탄력성 평가 및 의사결정지원
기술 개발, 사례지역 적용·검증 </span>

<span style="font-family:verdana, geneva, sans-serif;">  - 기존 도시계획 의사결정(입지결정, 토지이용계획, 시설계획) 시스템
구축</span>

<span style="font-family:verdana, geneva, sans-serif;"><img src="https://lauos.or.kr/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8/202303/6405928baa3718904859.png" alt="" /></span>]]></description>
			<author><![CDATA[박찬]]></author>
			<pubDate>Sun, 31 Dec 2028 00:00:00 +0000</pubDate>
			<category domain="https://lauos.or.kr/?kboard_redirect=8"><![CDATA[사이트 사진형게시판]]></category>
		</item>
				<item>
			<title><![CDATA[(25.01-) [Horizon Europe] NEWPATHWAYS]]></title>
			<link><![CDATA[https://lauos.or.kr/?kboard_content_redirect=1923]]></link>
			<description><![CDATA[<div class="kboard-title"></div>
<div class="kboard-detail">
<div class="detail-attr detail-date">
<div class="detail-value"><img src="https://lauos.or.kr/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8/202508/689486ce0792f1300450.png" alt="" width="961" height="527" /></div>
</div>
</div>
<div class="kboard-detail">
<div class="detail-attr detail-date"></div>
</div>
<div class="kboard-content">
<div class="content-view">

발주처 : Horizon Europe

연구 기간 : 2025.01.01-2028.08.31연구 목적 : 전지구 1.5도 기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신규 경로 개발

참여 연구원 : 박찬, 최요한, 박소민, 김수경, 백시우, 김선혁

연구 소개 :
<ul>
 	<li>현재 기후정책 및 목표 수준으로 1.5도 상승 제한하는 파리기후협정의 목표를 달성할 수 없다는 가능성 제기되며, 이에 따라 파리기후협정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새로운 기후 경로 개발 필요함</li>
 	<li>NEWPATHWAY 프로젝트는 유럽연합의 주요 연구혁신 프로그램인 Horizon Europe에서 발주하였으며, 전세계 총 17개국 25개 기관이 참여 2028년 다음 Global Stocktake를 위한 차세대 파리 협정에 맞춘 글로벌 및 국가 저탄소 전환 경로를 개발하고 분석하여 이러한 공동 행동을 강화하는 솔루션을 알리는 것을 목표</li>
 	<li>시립대 연구진은 한국의 탄소중립 경로를 개발 및 보고하며, 국제 공동연구에 참여 및 도시 부문 국제 연구 주도할 예정</li>
</ul>
</div>
</div>]]></description>
			<author><![CDATA[박찬]]></author>
			<pubDate>Thu, 31 Aug 2028 20:00:00 +0000</pubDate>
			<category domain="https://lauos.or.kr/?kboard_redirect=8"><![CDATA[사이트 사진형게시판]]></category>
		</item>
				<item>
			<title><![CDATA[(23.04-) 생태계기반탄소흡수원조성·관리기술개 발사업]]></title>
			<link><![CDATA[https://lauos.or.kr/?kboard_content_redirect=1764]]></link>
			<description><![CDATA[<span style="font-family:Dotum;">발주처 : 환경부</span>

<span style="font-family:Dotum;">연구 기간 : 2023.04.01-2027.12.31</span>

<span style="font-family:Dotum;">연구 목적 : 생태계 유형별 탄소흡수원 정보 분석기반 구축</span>

<span style="font-family:Dotum;">참여 연구원 : 박찬,</span>

<span style="font-family:Dotum;">연구 내용 : </span>

<span style="font-family:Dotum;">○ 생태계 유형별 시행되는 탄소흡수원 조성·관리 사업 효과를 생태계 </span><span style="font-family:Dotum;">서비스와 생물다양성 요소를 고려한 평가 확립</span>

<span style="font-family:Dotum;">- 산림, 농경지 정주지, 초지 및 생태계통합 유형 분류 및 탄소흡수능 통</span><span style="font-family:Dotum;">합관리 DB 구축</span>

<span style="font-family:Dotum;">- 공동·상쇄 효과를 고려한 탄소흡수원 통합관리 사업 검증</span>

<span style="font-family:Dotum;">○ 생태계 유형의 탄소흡수원과 생태계서비스, 생물다양성의 공동·상</span><span style="font-family:Dotum;">쇄 효과를 고려한 통합관리 플랫폼 구축</span>

<span style="font-family:Dotum;">- 국가·공공자료의 DB 축적</span>

<span style="font-family:Dotum;">- 공공·민간 범위의 수요를 반영한 통합 플랫폼 시스템 구축</span>]]></description>
			<author><![CDATA[박찬]]></author>
			<pubDate>Fri, 31 Dec 2027 00:00:00 +0000</pubDate>
			<category domain="https://lauos.or.kr/?kboard_redirect=8"><![CDATA[사이트 사진형게시판]]></category>
		</item>
				<item>
			<title><![CDATA[(23.04-) 기후변화 피해비용 산정 통합평가 모형]]></title>
			<link><![CDATA[https://lauos.or.kr/?kboard_content_redirect=1612]]></link>
			<description><![CDATA[<span style="font-family:Gulim;">발주처 : 환경부</span>

<span style="font-family:Gulim;">연구기간 : 2023.04.01 - 2027.12.31 (4년 9개월)</span>

<span style="font-family:Gulim;">연구 목적 : 우리나라의 SCC(Social Cost of Carbon 추정)</span>

<span style="font-family:Gulim;">참여 연구원 : 박찬, 최요한</span>

<span style="font-family:Gulim;">연구 내용 :</span>
<ol>
 	<li><span style="font-family:Gulim;">우리나라의 확률론적 사회경제피해 장기시나리오 개발</span></li>
 	<li><span style="font-family:Gulim;">4개 통합모형을 이용한 기후변화 피해비용 및 SCC 추정</span></li>
 	<li><span style="font-family:Gulim;">한국형 통합기후평가모형 개발 및 SCC 추정</span></li>
 	<li><span style="font-family:Gulim;">지역별(시도별) 온실가스별 SCC 추정</span></li>
 	<li><span style="font-family:Gulim;"> 2050 탄소중립 목표가격과의 비교</span></li>
</ol>
<img src="https://lauos.or.kr/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8/202309/650ce058ee1854122644.png" alt="" />
<div>
<div class="css-diqpy0"></div>
</div>]]></description>
			<author><![CDATA[박찬]]></author>
			<pubDate>Fri, 31 Dec 2027 00:00:00 +0000</pubDate>
			<category domain="https://lauos.or.kr/?kboard_redirect=8"><![CDATA[사이트 사진형게시판]]></category>
		</item>
				<item>
			<title><![CDATA[기후부, ‘기후위기 적응 특별법’ 정부안 만든다]]></title>
			<link><![CDATA[https://lauos.or.kr/?kboard_content_redirect=2012]]></link>
			<description><![CDATA[[출처: 세계일보, 김은재 기자]

 

<strong class="summary_view">국회, ‘기후위기 적응 특별법’ 제정 속도
기후위기 취약계층 개념 정의·실태조사 실시
이호현 기후부 2차관 “기존 법안 통합한 정부안 마련”</strong>
<div class="article_view">기후에너지환경부가 취약계층의 기후위기 적응을 지원하는 ‘기후위기 적응 특별법’ 정부안을 마련한다. 기후위기로 인한 극한 기상현상으로 매년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하고 특히 그 피해가 취약계층에 집중됨에 따라 국회와 정부가 대책 마련에 나섰다.
<div>이호현 기후부 제2차관은 12일 국회에서 열린 ‘기후적응법안 제정을 위한 입법공청회’에서 “현재 국회에 발의된 기후위기적응법안 4개를 통합한 대안(정부 입법안)을 고민해보겠다”고 말했다.</div>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2/segye/20260312153042936mbah.jpg" alt="김록호 전 세계보건기구 과학부 표준국장이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기후위기특별위원회에서 열린 기후적응법안에 관한 입법공청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width="658" /></p>

김록호 전 세계보건기구 과학부 표준국장이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기후위기특별위원회에서 열린 기후적응법안에 관한 입법공청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div>이 차관은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의원이 “국회에 발의된 기존 법안들에 대해 일부 보완 및 새로운 제안이 나왔다”며 “이를 종합적으로 담은 정부 입법안을 마련해줄 수 있냐”는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div>
현재 국회는 탄소중립기본법(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서 ‘기후 적응’ 부분을 따로 떼 별도의 특별법을 만드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탄소중립기본법이 기후 적응 정책의 기본 방향을 제시하고는 있지만 대부분의 규정이 원칙적 선언 수준에 머물러 있어 보완이 필요하단 지적이 나와서다.

이에 지금까지 더불어민주당 차지호 의원과 국민의힘 김소희·임이자·조지연 의원이 ‘기후위기 적응에 관한 특별법’을 각각 발의했다.

4건의 특별법에는 기후위기 취약계층·취약성·위험·회복력 개념을 명확히 정의하고 기본 원칙을 구체화하는 내용이 담겼다. 기후위기가 취약계층에 미치는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기후위험지도를 만들어 그를 기반으로 위험 저감 사업을 진행하는 내용 등도 포함됐다. 기후보험 제도도 활성화한다.
<div>여기에 추가로 정부안에는 현재 재난 대응을 담당하고 있는 행정안전부의 역할, 명확한 재정 지원 근거 등이 추가로 담길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이소영 의원은 “현재 발의된 특별법안이 기후적응 계획을 수립해 위험을 평가하고, 기후위험지도를 그린다는 취지는 좋다”며 “다만 어떤 돈으로 할 것인지, 누가 컨트롤타워 맡을 것인지, 행정안전부는 어떤 역할을 할 것인지 등의 내용을 보완하지 않으면 제대로 작동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짚었다.</div>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2/segye/20260312153043244ogbk.jpg" alt="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후위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width="658" /></p>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후위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div>그러면서 이 차관을 향해 “정부안을 만들 때 재정 문제와 컨트롤타워 명시, 부처 간 역할 조정을 잘 담아달라”고 요청했다.</div>
기후적응법 제정은 국제적 추세다. 영국은 ‘기후변화법’(Climate Change Act)을 통해 감축과 적응 정책을 함께 규정하고 있고, 독일도 ‘기후적응법’을 제정해 연방과 지방정부의 적응계획 수립을 의무화했다. 일본은 2018년 기후변화적응법을 통과시켜 중앙정부, 지자체, 사업자, 시민의 역할을 명확히 구분했다. 또 과학적 기후적응 정책 시스템을 운영하기 위해 국가 기후변동적응센터를 설립했다.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도 국가적응계획 체계를 통해 전 세계 국가들이 △국가 기후위험 평가 △기후취약석 분석 △정책 주류화 △적응 정책 실행 △정책 평가 및 개선 등 정책 체계를 구축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이날 진술인으로 참석한 김록호 전 세계보건기구(WHO) 과학부 표준국장은 “기후변화 대응은 그동안 온실가스 감축 중심으로 논의돼 왔다”며 “하지만 기후위기가 심화되면서 기후 적응은 국가 안전과 국민 생존을 위한 핵심 정책 영역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주요 공공기관에 기후적응 책임관을 두는 새로운 형태의 거버넌스를 도입할 필요가 있다”며 “기상과 기후, 에너지, 재난 등 넓은 영역의 기후위기 관련 데이터를 아우를 수 있는 전문기관인 국가기후위기정보관리센터를 두는 방안도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국가 차원의 재정 지원을 확대해야 한단 주장도 나왔다. 박찬 서울시립대 조경학과 교수는 “기후위기 영향은 지역별·계층별로 매우 불균등하게 나타나며 특히 취약계층과 취약 지역에 집중되는 특성이 있다”며 “지방정부 역할이 핵심인데 재정과 행정역량이 충분하지 않은 문제가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박 교수는 “기후위기 적응사업을 위한 국가 차원의 재정지원 및 보조사업을 확대해야 하고, 취약지역 대응을 위한 특별교부금 또는 기후적응 재정 지원을 법에 명시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div>]]></description>
			<author><![CDATA[조경학과]]></author>
			<pubDate>Tue, 21 Apr 2026 13:01:41 +0000</pubDate>
			<category domain="https://lauos.or.kr/?kboard_redirect=2"><![CDATA[미디어]]></category>
		</item>
				<item>
			<title><![CDATA[조경, ‘장식’ 넘어 국가 인프라로…‘조경 비전 2050’ 토론회 성료]]></title>
			<link><![CDATA[https://lauos.or.kr/?kboard_content_redirect=2011]]></link>
			<description><![CDATA[<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img src="https://lak.co.kr/mark/watermark.php?path=http://www.lak.co.kr/data/news/editor/20260413175735_avcaonco.jpg" alt="KakaoTalk_20260413_175616717.jpg" />한국조경학회 조경 비전 2050 토론회</div>
[환경과조경 김하현 기자] 조경을 단순한 공간 조성 요소가 아닌 국가 차원의 공공 인프라로 재정의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이 제기됐다.

한국조경학회는 지난 4월 10일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글로컬홀에서 ‘조경 비전 2050 토론회’를 열고, 조경 분야의 중장기 발전 방향과 핵심 과제를 논의했다. 토론회는 심지수 부산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김아연 서울시립대학교 교수가 비전 발표를 맡았다. 배정한 한국조경학회장이 좌장을 맡고, 정부·학계·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해 다양한 시각에서 의견을 제시했다.

<b>조경 미래 시나리오 제시…제도·기술이 관건</b>

발표에서는 조경이 산업 분류와 제도 체계 전반에서 파편화돼 있으며, 국가 통계와 정책 기반이 취약한 현실이 핵심 문제로 제기됐다. 김아연 교수는 조경이 여러 산업에 걸쳐 있음에도 독립적인 정책 단위로 다뤄지지 못하고 의사결정의 근거가 되는 기초 데이터조차 부족해 정책 수립에도 한계를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건설 산업 내 시공 중심 구조 속에서 설계와 서비스 분야의 전문성이 충분히 반영되지 못하고 있으며, 대학별로 상이한 교육 체계로 인해 전문성 기준 역시 불명확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조경을 공원·녹지 관리 수준을 넘어 국민 삶과 환경을 통합적으로 다루는 ‘그린 인프라’로 전환해야 한다는 방향이 제시됐다. 김 교수는 제도 성숙도와 기술 대응 수준에 따라 조경의 미래가 전문성 쇠퇴, 민간 중심 기술 주도, 또는 국가 인프라로의 정착 등으로 갈릴 수 있다고 진단하며, “제도와 기술이 동시에 뒷받침될 때 조경이 국가 공간 정책의 핵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바탕으로 ‘누구나 누리는 건강한 환경, 모두에게 열린 아름다운 경관’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포용성·지속가능성·회복탄력성을 핵심 가치로 삼았다. 아울러 ▲국가대표 조경가 1000명 양성 ▲전 생애주기 디지털 전환을 통한 산업 첨단화 ▲국가 차원의 공원·녹지·조경 정책 체계 정립 ▲생활권 녹지 이용률 50% 확대 ▲도시 미기후 개선을 위한 ‘1.5도 저감 전략’ ▲조경자산 아카이브 구축 등을 중점 과제로 제안했다.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img src="https://lak.co.kr/mark/watermark.php?path=http://www.lak.co.kr/data/news/editor/20260413175816_lmskfpne.jpg" alt="KakaoTalk_20260413_175616717_01.jpg" />김아연 서울시립대학교 교수</div>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img src="https://lak.co.kr/mark/watermark.php?path=http://www.lak.co.kr/data/news/editor/20260413175816_cdehwaaq.jpg" alt="KakaoTalk_20260413_175616717_02.jpg" />‘조경 비전 2050’ 발표</div>
토론에서는 이러한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의 필요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김재현 국토교통부 녹색도시과 사무관은 조경을 도로·상하수도와 같은 국가기반시설 수준으로 격상해야 한다는 제안에 공감을 표하며, 향후 제3차 조경진흥 기본계획에 관련 내용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배성호 경기도 국장은 조경 분야의 중장기 로드맵 필요성을 강조하며, 특히 조경사 자격 신설과 업역 설정을 통해 전문성을 제도적으로 확보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BIM, AI 등 기술 기반 설계와 연구개발(R&amp;D) 확대, 국가 차원의 조경 데이터·아카이브 구축 필요성도 언급했다.

윤성원 서울시립대학교 산학협력중점교수는 조경이 부처별로 상이하게 해석되며 정책적으로 독립된 영역으로 자리 잡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지적했다. 조경을 국가 경관 정책 차원에서 다루고, 공공 경관 인프라에 대한 국가 책임을 명확히 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정해준 계명대학교 생태조경학과 교수는 지방 조경 교육과 산업 기반의 붕괴 가능성을 언급하며 인재 양성과 연구 환경 개선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특히 지방 대학의 교육 여건 악화와 산업 생태계 한계가 장기적으로 조경 분야 전반의 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정엽 삼성물산 그룹장은 조경을 인프라로 보기 위해서는 기능 중심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조경이 도시 단위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하는 인프라로서 온도 저감 등 성능을 측정·관리하는 체계를 갖춰야 하며, 개별 필지를 넘어 국토 차원에서 연속적으로 작동하는 구조로 확장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나아가 미래 교통 환경 변화 속에서 경관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이라며, 이러한 상상력을 기반으로 조경을 국가 단위 인프라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시은·우현 경희대학교 환경조경디자인학과 학부생들은 학교별로 교육 내용과 특성이 달라 입학 전 학과에 대한 정보를 파악하기 어렵고, 이로 인해 기대와 실제 교육 간 괴리가 발생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조경 교육의 표준 마련과 함께 대학 간·학문 간 실질적인 교류 확대,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완할 수 있는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img src="https://lak.co.kr/mark/watermark.php?path=http://www.lak.co.kr/data/news/editor/20260413175940_hvuqgnuv.jpg" alt="KakaoTalk_20260413_175616717_03.jpg" />김재현 국토교통부 녹색도시과 사무관</div>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img src="https://lak.co.kr/mark/watermark.php?path=http://www.lak.co.kr/data/news/editor/20260413175939_vzpvfswc.jpg" alt="KakaoTalk_20260413_175616717_04.jpg" />배성호 경기도 국장</div>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img src="https://lak.co.kr/mark/watermark.php?path=http://www.lak.co.kr/data/news/editor/20260413175939_zlycftrg.jpg" alt="KakaoTalk_20260413_175616717_05.jpg" />윤성원 서울시립대학교 산학협력중점교수</div>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img src="https://lak.co.kr/mark/watermark.php?path=http://www.lak.co.kr/data/news/editor/20260413175939_owfccmmh.jpg" alt="KakaoTalk_20260413_175616717_06.jpg" />정해준 계명대학교 생태조경학과 교수</div>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img src="https://lak.co.kr/mark/watermark.php?path=http://www.lak.co.kr/data/news/editor/20260413175938_okfiwrcy.jpg" alt="KakaoTalk_20260413_175616717_07.jpg" />정엽 삼성물산 그룹장</div>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img src="https://lak.co.kr/mark/watermark.php?path=http://www.lak.co.kr/data/news/editor/20260413175938_iubtcbep.jpg" alt="KakaoTalk_20260413_175616717_08.jpg" />이시은 경희대학교 환경조경디자인학과 학부생</div>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img src="https://lak.co.kr/mark/watermark.php?path=http://www.lak.co.kr/data/news/editor/20260413175938_iukummaz.jpg" alt="KakaoTalk_20260413_175616717_09.jpg" />우현 경희대학교 환경조경디자인학과 학부생</div>
현장에서는 자격 체계의 불명확성이 실무에서 반복적으로 문제를 낳고 있다는 지적과 함께 조경의 전문성을 입증할 수 있는 제도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또한 정책 수립에 앞서 기초 데이터와 자원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와 축적이 중요하며, 이를 기반으로 한 아카이브 구축이 도시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제안도 이어졌다. 아울러 조경 진흥법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 개선 필요성도 제기됐다.

이날 논의에서는 조경이 더 이상 미적 요소에 머물러서는 안 되며, 데이터 기반·과학적 접근을 통해 정책과 산업 전반에서 역할을 확장해야 한다는 데 의견이 모였다.

이번 토론회는 조경을 국가 인프라로 재정의하는 데 필요한 기술·교육·산업 전반의 과제를 구체화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특히 ‘조경 비전 2050’이 제시한 방향이 향후 제도 개선과 정책 반영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린다.]]></description>
			<author><![CDATA[조경학과]]></author>
			<pubDate>Fri, 17 Apr 2026 10:08:26 +0000</pubDate>
			<category domain="https://lauos.or.kr/?kboard_redirect=2"><![CDATA[미디어]]></category>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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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전통조경 민관학 한자리에, “사업보다 체계 먼저” 공감대]]></title>
			<link><![CDATA[https://lauos.or.kr/?kboard_content_redirect=2010]]></link>
			<description><![CDATA[[환경과조경 박광윤 기자] 전통조경 분야의 제도화와 산업화를 위해서는 개별 사업보다 설계 체계, 교육, 자료 축적 같은 기반부터 먼저 갖춰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한국전통조경학회는 지난 4월 10일 서울글로벌센터빌딩 9층 국제회의장에서 ‘제4차 전통조경 민관학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전통조경 분야의 주요 현안을 놓고 국가유산청과 학계 및 업계의 의견이 오갔다.

 

참석자로는 김충식 한국전통조경학회 회장과 정대영 국가유산청 명승전통조경과 사무관을 비롯해 하태일 국가유산청 명승전통조경과 학예연구사, 소현수 서울시립대학교 교수, 이재용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교수, 이승용 조경기술사사무소 지유 소장, 이종근 산수조경 대표 등이 자리했다.

 

이날 김충식 한국전통조경학회 회장은 앞으로 학회가 설계 이론 정리와 교육 체계 구축, 전문 인력 양성, 정책 자문, 공공사업 참여, 자료 축적에 이르기 까지 전통조경 전반을 아우르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전통조경 관련 사업이 현장에서 급하게 집행되는 방식으로는 한계가 분명하다며 “기획 초기부터 학회와 업계, 행정이 같이 움직여야 사업의 완성도와 실행력이 높아진다”는 점도 강조했다.

 

특히 정원박람회와 같은 사업에서는 학회가 사후적으로 지원하는 데 머물 것이 아니라, 사전 자문 단계부터 참여해야 한다고 했다. “기존에는 정원박람회가 촉박하게 진행되다 보니 학회가 중개자 역할을 하는 데 그쳤다”며 “그런 사업을 할 때는 학회와 먼저 얘기해 주면 훨씬 수월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전통조경 설계와 양식, 방법론 역시 특정 개인에게 맡기는 수준을 넘어 학회 차원에서 공론화하고 축적해야 한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그는 “그냥 한 작가한테 의뢰하는 게 맞는가, 아니면 학회와 함께 양식이나 설계 방법을 모색할 필요가 있는가를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교육 문제도 비중 있게 꺼냈다. 김 회장은 대학생 대상의 ‘여름 전통조경학교’ 구상을 제시하며, 국가유산청이 기회를 열고 학회가 튜터 선정과 프로그램 구성에 참여하는 방식의 협업 모델을 제안했다. 그는 “전국에 있는 조경학과를 대상으로 ‘여름 전통조경학교’를 운영하는 방법을 고민해 보자”며 “국가유산청이 기회를 제공하면 학회는 튜터를 선정하거나 교육 프로그램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통조경 인재 양성을 대학생들만으로 보는 것은 너무 좁게 보는 것”이라며 “특성화고 학생, 일반 시민까지 교육 대상을 넓혀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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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s://lak.co.kr/mark/watermark.php?path=http://www.lak.co.kr/data/news/editor/20260413023509_scmoxpat.jpg" alt="DSC_0735.jpg" />김충식 한국전통조경학회 회장(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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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s://lak.co.kr/mark/watermark.php?path=http://www.lak.co.kr/data/news/editor/20260413023511_moeuvmip.jpg" alt="DSC_0752.jpg" />정대영 국가유산청 명승전통조경과 사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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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정대영 사무관은 현재 2차 기본계획을 수립 중인 만큼, 이날 나온 아이디어를 내년도 사업과 예산에 반영할 수 있도록 구체화해 보겠다고 답했다. 정 사무관은 설계영역 문제 등으로 전통조경 정책 추진이 쉽지 않지만, 이해관계자 조율을 통해 정책 기반과 시장을 함께 넓혀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품셈이나 시방서 정비도 결과물이 나와야 하고, 경제와 지역 활성화로 이어져야 한다는 요구를 받고 있다”며, 제도 정비에 머무르지 않고 정책의 성과가 산업과 현장으로 연결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정 사무관은 특히 수리기술진흥재단을 활용한 위탁 방식이 전통조경 관련 업무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하나의 방안이 될 수 있다고 봤다. 그는 “수리기술진흥재단을 파트너로 삼아 관련 시장의 규모를 보여주고, 조경 전문가를 그 영역으로 계속 유입시키는 효과도 낼 수 있다”며 “품셈과 시방서도 지금처럼 일회성 학술용역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되는 방식으로 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재용 교수는 “고택에 딸린 정원 매니지먼트” 프로그램을 통해 고택 소유자나 관리자들이 자신이 보유한 정원의 가치를 이해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하자는 의견을 냈다. 그는 이를 통해 “명예 전통정원사”를 부여하는 방식도 검토할 수 있다며, 전통정원 인증제와 연계될 경우 장기적으로 정책 기반 확대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승용 소장은 전통마을과 고택 정원에서 부적절한 식재와 정비가 반복되는 배경으로 주민들의 정보 부족을 꼽으며, 이를 보완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지원 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전통조경을 설명해 줄 수 있는 사람들이 현장에서 직접 주민들을 만나야 한다”며 “설계나 공사만으로 해결되지 않는 관리 문제는 상시적인 교육과 지원으로 풀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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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s://lak.co.kr/mark/watermark.php?path=http://www.lak.co.kr/data/news/editor/20260413023708_ilzuxhmi.jpg" alt="DSC_0778.jpg" />이재용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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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s://lak.co.kr/mark/watermark.php?path=http://www.lak.co.kr/data/news/editor/20260413023715_cbqehmms.jpg" alt="DSC_0771.jpg" />이승용 조경기술사사무소 지유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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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s://lak.co.kr/mark/watermark.php?path=http://www.lak.co.kr/data/news/editor/20260413023721_stcgecem.jpg" alt="DSC_0796.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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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현수 서울시립대학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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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현수 교수는 전통조경 자료의 축적과 공개 체계 구축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예전 자료를 찾고자 하는 바람은 너무 큰데, 유산청이든 궁릉본부든 가면 없는 경우가 많다”며 연구와 용역 과정에서 기초 자료 접근이 여전히 쉽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번 논의를 계기로 자료를 체계적으로 축적하고, 후속 세대가 이어받아 활용할 수 있는 아카이빙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카이빙은 이날 세미나의 또 다른 핵심 의제로 떠올랐다. 김충식 회장은 전통조경대전을 준비하는 과정에서도 자료 부족을 절감했다며, “은퇴하신 교수님들이나 학자분들을 중심으로 아카이빙 사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학회 내부에만 기대서는 한계가 분명하다며, 지자체 문화원과 향토사학자, 오랜 공직 경험을 가진 관리자들까지 폭넓게 아카이빙 대상에 포함할 것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하태일 연구사는 자료 축적과 관리의 공백도 짚었다. 그는 “정비 보고서와 수리 보고서는 관련 부서에 취합돼 있어야 하지만, 실제로는 빠진 경우가 적지 않다”며 “최근 업로드 시스템이 정비되면서 개선되고 있지만 과거 사업 자료는 여전히 빈칸으로 남아 있는 사례가 많다”고 말했다.

 

업계 조직화 방안도 주요 논의 주제 중 하나였다. 김충식 회장은 기존의 ‘수리기술자’라는 표현만으로는 전통조경 현장의 다양한 주체를 담아내기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수리기술자도 있지만 수리업체도 있다”며 “앞으로는 전통조경 수리기술자가 아닌 실무 종사자로 선언하는 게 적당하지 않겠는가”라고 말했다. 이어 전통조경 전문 수리업 협의회와 같은 구심점을 만들고, 필요하다면 사단법인화 여부까지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이종근 대표는 전통조경 업계의 조직화를 위해서는 업체들이 참여할 이유를 분명히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수리기술자회가 사실상 유명무실해진 상황에서 업계를 다시 묶을 구심점이 필요하다며, “업체들한테 베네핏을 줘야 된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 참여나 시공 사례, 신기술 발표 실적에 대해 “시간 인정이나 발표 실적 반영 같은 장치가 있다면 참여율이 높아질 수 있다”며, 실질적인 혜택을 부여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날 세미나는 전통조경을 둘러싼 문제의식을 공유하는 데서 나아가, 학계·행정·업계가 각자의 역할을 확인하고 실제 협업 모델을 구체화하는 자리였다는 점에서 의미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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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s://lak.co.kr/mark/watermark.php?path=http://www.lak.co.kr/data/news/editor/20260413023804_sytzskdo.jpg" alt="DSC_0784.jpg" />하태일 국가유산청 명승전통조경과 학예연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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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img src="https://lak.co.kr/mark/watermark.php?path=http://www.lak.co.kr/data/news/editor/20260413023807_kvxgrvmd.jpg" alt="DSC_0807.jpg" />이종근 산수조경 대표
</div>]]></description>
			<author><![CDATA[조경학과]]></author>
			<pubDate>Fri, 17 Apr 2026 10:03:59 +0000</pubDate>
			<category domain="https://lauos.or.kr/?kboard_redirect=2"><![CDATA[미디어]]></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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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2026 한국도시설계학회 춘계학술대회 특별세션]]></title>
			<link><![CDATA[https://lauos.or.kr/?kboard_content_redirect=2009]]></link>
			<description><![CDATA[<img src="https://lauos.or.kr/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1/202604/69e17af77085e4341185.jpg" alt="" />]]></description>
			<author><![CDATA[조경학과]]></author>
			<pubDate>Fri, 17 Apr 2026 09:12:55 +0000</pubDate>
			<category domain="https://lauos.or.kr/?kboard_redirect=1"><![CDATA[공지]]></category>
		</item>
				<item>
			<title><![CDATA[2026-1학기 중간고사 간식행사]]></title>
			<link><![CDATA[https://lauos.or.kr/?kboard_content_redirect=2008]]></link>
			<description><![CDATA[🌲함께 만드는 우리의 조경🌲

안녕하십니까. 조경학과 제51대 학생회 La:nd입니다.💚

지난 4월 13일, 1학기 중간고사 간식행사를 진행했습니다!😋 가마로강정과 콜라, 다들 맛있게 드셨나요?ㅎㅎ
또한 과사무실에서 간식 비용을 지원해주신 덕분에, 무려 60명의 학우분들께 간식을 제공할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다들 시험기간으로 많이 바쁘실텐데, 컨디션 관리 잘하시고 좋은 결과 있으시길 조경학과가 응원하겠습니다🥳

<img src="https://lauos.or.kr/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3/202604/69e076ccc81832207082.jpeg" alt="" /><img src="https://lauos.or.kr/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3/202604/69e076cddb0563981039.jpeg" alt="" /><img src="https://lauos.or.kr/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3/202604/69e076cd243112091673.jpeg" alt="" /><img src="https://lauos.or.kr/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3/202604/69e076cd5a0e86014614.jpeg" alt="" />]]></description>
			<author><![CDATA[조경학과]]></author>
			<pubDate>Thu, 16 Apr 2026 14:44:54 +0000</pubDate>
			<category domain="https://lauos.or.kr/?kboard_redirect=3"><![CDATA[이벤트]]></category>
		</item>
				<item>
			<title><![CDATA[조경학과 50주년 은행나무 평상 제막식]]></title>
			<link><![CDATA[https://lauos.or.kr/?kboard_content_redirect=2007]]></link>
			<description><![CDATA[<strong><img src="https://fund.uos.ac.kr/Upload/ckeditor/Images/upload20260409_175235_0716167.jpeg" alt="" /><img src="https://fund.uos.ac.kr/Upload/ckeditor/Images/upload20260409_175245_0639995.jpeg" alt="" /><img src="https://fund.uos.ac.kr/Upload/ckeditor/Images/upload20260409_175255_0903438.jpeg" alt="" /><img src="https://fund.uos.ac.kr/Upload/ckeditor/Images/upload20260409_175304_0547954.jpeg" alt="" /><img src="https://fund.uos.ac.kr/Upload/ckeditor/Images/upload20260409_175314_0746151.jpeg" alt="" /><img src="https://fund.uos.ac.kr/Upload/ckeditor/Images/upload20260409_175324_0177303.jpeg" alt="" /></strong>

[2026. 4. 9.(목)  조경학과 50주년 은행나무 평상 제막식]

(재)서울시립대학교발전기금에서는
서울시립대학교 조경학과 50주년 은행나무 평상 제막식 중
발전기금 약정식을 진행하였습니다.]]></description>
			<author><![CDATA[조경학과]]></author>
			<pubDate>Tue, 14 Apr 2026 10:09:42 +0000</pubDate>
			<category domain="https://lauos.or.kr/?kboard_redirect=2"><![CDATA[미디어]]></category>
		</item>
				<item>
			<title><![CDATA[[락앤피플] 김계훈·이동석 “도시에도 토양이 있다”]]></title>
			<link><![CDATA[https://lauos.or.kr/?kboard_content_redirect=2006]]></link>
			<description><![CDATA[<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span style="font-size:12pt;">[출처: 환경과 조경, 박광윤 기자]</span>

<img src="https://lak.co.kr/mark/watermark.php?path=http://www.lak.co.kr/data/news/editor/20260408061557_sigrgtnn.jpg" alt="DSC_0011.JPG" />좌측부터 이동석 대지개발 대표와 김계훈 서울시립대학교 명예교수
</div>
 

도시는 콘크리트와 아스팔트의 공간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도시를 떠올릴 때 높은 건물과 길게 뻗은 도로는 떠올려도, 그 도시가 흙 위에 세워졌다는 사실은 잘 떠올리지 않는다. 토양학 역시 오랫동안 농경지와 산림 중심으로 발전해 왔고, 도시의 토양은 그만큼 늦게 연구 대상이 됐다. 하지만 도시에는 가로수와 공원 등 녹지 시설이 있고, 정원과 농장에서 나무와 꽃과 작물도 자라고 있다. 그리고 이 모든 도시의 자연은 다른 자연과 마찬가지로 흙의 문제와 맞닿아 있다. 정원도시가 주목받는 지금 ‘도시 토양’이 새삼 중요해지는 이유다. 그간 소외되어 왔던 ‘도시 토양’을 끈질기게 연구해 온 김계훈 서울시립대학교 명예교수와 이를 현장 기술로 풀어 온 이동석 대지개발 대표를 만났다.

 

 

<b>토양만 보던 학자, ‘도시 토양’을 만나다</b>

 

“처음에는 토양만 했죠” 김계훈 교수의 출발점은 도시가 아니라 토양 그 자체였다. 김 교수는 한국에서 학부와 석사 과정을 마친 뒤 미국에서 토양학 박사 과정을 밟았다. 이후 연구원으로 오크리지 국립연구소에서 방사성 폐기물로 오염된 토양 복원과 방사능 분석을 연구했고, 원자력안전기술원 환경평가실에서 약 6년간 근무했다. 식물과 관련된 토양보다는 순수 토양 분야에서 경력을 쌓아온 전문가다. 다만 운이 좋게도, 기관에서 식물 전문가들과 함께 일하면서 토양을 ‘식물과 함께 보는 시선’을 갖게 됐다.

 

서울시립대로 옮긴 뒤에는 연구 방향이 크게 달라졌다. 서울에서는 농업 중심의 토양학만으로는 연구를 전면에 내세우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김 교수는 “서울에서 무슨 농업을 하냐”는 분위기 속에서 토양 오염과 오염 토양 복원 쪽으로 연구를 넓히게 됐다. 이후 서울시 주요 도로변 토양 오염 조사, 중국발 오염물질의 산림 토양 영향 연구, 경의선·동해선 연결 관련 환경생태조사, 구제역 살처분 가축 매몰지의 환경친화적 관리까지 연구 범위를 넓혔고, 이후 ‘도시 토양’ 연구에 집중해 왔다.

 

 

<b>도시 토양에 대한 오해 “산성화냐 알칼리화냐”</b>

 

김계훈 교수의 문제의식은 우리가 도시를 바라보는 익숙한 시선에서 출발한다. 도시는 건물과 도로, 포장된 표면의 공간으로 인식돼 왔고, 그 아래의 흙은 좀처럼 주목받지 못했다. 토양학 역시 오랫동안 농경지와 산림 중심으로 발전하면서 도시의 토양은 늦게 연구 대상이 됐다. 도시 토양 이야기를 꺼내면 “도시에 토양이 있어?”라는 반응부터 돌아온다. 도시 토양을 새롭게 봐야 한다는 김 교수의 문제의식도 바로 여기서 시작된다.

 

더 흥미로운 것은 도시의 흙이 우리가 막연히 상상하는 흙과 다르다는 점이다. 숲의 흙이나 농경지의 흙을 떠올리며 도시 토양도 비슷할 것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성질부터 다르다. 김 교수는 도시 토양이 오히려 알칼리화된 경우가 많다고 짚었다.

 

<i>“도시 토양은 산성화되는 게 아니라 오히려 알칼리화돼 있다. 토양 pH에 따라 식물이 먹을 수 있는 양분이 달라지고, 미생물 생육과 중금속 용해도도 영향을 받는다. 우리가 먹는 채소만이 아니라 녹색 식물은 모두 pH의 절대적인 영향을 받는다.”</i>

 

보통 산림 토양의 ph는 4.8, 밭은 5.8, 논은 6.0 정도인데, 도시 토양은 7.0에서 7.5가 된다. 도시 토양이 산림이나 밭 토양보다 pH가 높은 것은 아스팔트와 포장 구조물의 영향이 크다. 이렇게 되면 흙 속에 양분이 없는 게 아니라, 식물이 흡수하기 어려운 상태로 양분이 바뀌는 것이 문제이다. 양분을 제대로 못 먹게 되면, 잎이 누렇게 뜨거나 생장이 더디고, 뿌리 활착이 잘 되지 않는다. 토양의 pH 변화가 식물 생육 조건을 흔들고 있는 셈이다.

 

이 차이는 단순한 학술적 흥밋거리에 그치지 않는다. 김 교수는 산성과 알칼리가 ‘좋다’ ‘나쁘다’는 개념이 아니라면서 단순히 오염됐느냐, 깨끗하냐의 문제로만 보지 말고 도시라는 환경 속에서 전혀 다른 조건을 갖게 된 토양으로 보아야 한다고 말한다. 토양의 상태는 양분 흡수뿐만 아니라 미생물이 살아가는 조건도 바꾸고, 중금속이 얼마나 쉽게 녹아 나오는지와도 연결된다. 도시의 흙을 제대로 이해해야 가로수도 살리고, 공원 녹지도 관리할 수 있고, 도시농업도 지속 가능하게 설계할 수 있다. 정원도시가 화두가 된 지금, 도시를 아름답게 가꾸는 일에 흙의 문제를 도외시해선 안 된다.

 

 

<b>국제 무대, 소일 실링과 디실링</b>

 

김계훈 교수의 국제 활동은 도시 토양을 학문 안쪽의 좁은 주제가 아니라, 도시를 이해하는 핵심 문제로 끌어올리는 과정이기도 했다. 그는 세계토양학회연합 산하 조직인 SUITMA 활동을 2003년부터 이어 왔다. 농경지와 산림이 아닌 도시·산업·교통·군사·광산 지역의 토양을 다루는 이 조직에 관심을 갖게 된 이유도 분명했다. <i>“우리는 대부분 도시에 사는데, 토양학은 농경지 얘기만 하니까 일반인들이 선뜻 이해하기 어렵다”</i> 도시 토양이야말로 기존 토양학의 빈틈을 드러내는 주제라고 본 것이다.

 

학회에서 SUITMA의 성장사는 어쩌면 도시 토양의 위상을 보여준다. 이 조직은 워킹그룹으로 출발했지만 25년 동안 빠짐없이 2년 주기로 학술대회를 열며 도시 토양이라는 의제를 축적해 온 끝에 커미션으로 승격됐다. 김 교수는 이 흐름을 한국에서 사실상 홀로 따라온 연구자이기도 하다. 국내에서는 아직 도시 토양이 널리 자리 잡지 못했지만, 국제 무대에서는 이미 오랜 시간 논의가 쌓여 왔다는 뜻이다.

 

김 교수가 최근 국제 무대에서 특히 주목한 것은 ‘소일 실링’과 ‘디실링’이다. 소일 실링은 주차장과 도로처럼 도시의 표면을 포장해 물이 토양으로 스며들지 못하게 만드는 문제를 뜻한다. 반대로 디실링은 그렇게 덮인 토양을 다시 열어서 자연의 기능을 회복하는 흐름이다. 김 교수는 이를 “간척 사업으로 치면 역간척”에 비유했다. 모든 포장을 걷어내자는 얘기는 아니지만, 득이 더 큰 곳부터 다시 토양을 드러내려는 흐름이 유럽을 중심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제는 흙을 덮는 도시가 아니라, 가능한 곳부터 포장을 걷어내는 도시로 향하고 있다”

 

국제 논의가 도시의 토양 기능을 회복하는 쪽으로 옮겨가는 가운데, 김 교수가 한국 사례로 꺼낸 것은 ‘안동 용계리 은행나무’였다. 2025년 10월 이탈리아 피사에서 열린 SUITMA13에서 그는 임하댐 건설로 수몰 위기에 놓였던 천연기념물 제175호 용계리 은행나무의 이식과 활착 과정을 발표했다.

 

<i>“국제 무대에 소개할 만한 한국 사례를 찾았고, 용계리 은행나무 이야기는 해외 연구자들에게도 낯선 사례라 발표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봤다.” </i>하지만 그가 앞세운 것은 ‘한국에 이런 사례가 있다’는 소개보다, 왜 이런 사례가 앞으로 더 자주 생길 수밖에 없는가에 대한 문제의식이었다고 한다. “도시화와 산업화, 도로 확장, 수몰 등으로 인해 수백 년 된 대형목이 더 이상 원래 위치를 유지하기 어려운 사례가 점점 늘고 있다.” 실제 용계리 은행나무는 한국의 특수한 사례라기보다, 개발과 보존이 충돌하는 여러 나라가 함께 마주한 주제로 해외 연구자들이 많은 관심을 모았다.

 

 

<b>대지개발의 이탄 기술, 옮기는 기술이 아니라 살리는 기술</b>

<b> </b>

 

<i>“대형목 이식의 핵심은 옮기는 데서 끝나지 않는다. 이식 이후 세근, 즉 잔뿌리를 어떻게 살리느냐가 결국 성패를 가른다”</i>

 

김 교수는 용계리 은행나무 이식을 국제 학계에 소개할 만한 대표 사례로 봤다. 대지개발로서도 노거수 이식의 성과를 보여주는 상징적 사례였기 때문이다. 실제 대지개발의 이동석 대표도 이 사례를 주제로 석사논문을 썼다.

 

이동석 대표는 대형목 이식의 핵심이 나무를 옮기는 데 있지 않고, 작은 분으로 뜬 뒤에도 어떻게 살려내느냐에 있다고 말한다. “대형 수목은 보통 근원 직경의 4배 정도는 떠야 안전하게 살릴 수 있다. 그런데 그렇게 뜨면 실제로 옮기기가 쉽지 않다. 핵심은 분을 작게 뜨고도 어떻게 살리느냐이다. 대지개발은 이탄 같은 토양을 통해 그 문제를 풀었다” 용계리 은행나무 사례가 해외에서 관심을 받은 것도 거목을 옮겼다는 사실 자체보다, 그 뒤에 놓인 대지개발의 이탄 기반 기술 때문이었다.

 

이탄 기반 기술은 과거의 성과이면서 동시에 앞으로의 가능성이기도 하다. 이동석 대표는 오랫동안 축적해 온 대지개발의 제품과 기술을 노거수 이식 사례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더 넓은 ‘인공토양’의 영역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현재 도시의 식물은 좁은 식재 공간과 부족한 수분, 극심한 온도 변화 속에 놓여 있으며, 이 지점에서 김계훈 교수와 이동석 대표의 협업이 구체화되고 있다. 두 사람은 기존 제품의 스펙트럼을 넓혀 훼손된 산림 복원용 토양, 내건성 물질을 더한 인공 상토, 특정 수종이나 극한 환경에 맞춘 목적형 토양까지 함께 구상하고 있어서, 이탄 기술이 기후위기 대응과 훼손지 복원을 아우르는 방향으로 넓어질 전망이다.

 

김계훈 교수와 이동석 대표가 말하는 도시 토양은 보이지 않던 것을 다시 보게 하는 개념이다. 도시는 자연의 반대편에 있는 공간이 아니라, 흙과 식물과 사람이 복잡하게 얽혀 살아가는 또 하나의 생태계라는 뜻이다. 도시를 도시답게 만드는 것이 건물과 도로라면, 그 도시를 살아 있게 만드는 데에 빠질 수 없는 것이 토양이다. 도시에도 토양이 있다. 이제는 그 사실을 학문도, 도시도 다시 배워야 할 때다.]]></description>
			<author><![CDATA[조경학과]]></author>
			<pubDate>Fri, 10 Apr 2026 13:51:23 +0000</pubDate>
			<category domain="https://lauos.or.kr/?kboard_redirect=2"><![CDATA[미디어]]></category>
		</item>
				<item>
			<title><![CDATA[“조경은 동의가 아닌 부정의 역사”…‘부동의’ 주제로 던진 질문]]></title>
			<link><![CDATA[https://lauos.or.kr/?kboard_content_redirect=2005]]></link>
			<description><![CDATA[[출처: 환경과 조경, 김하현 기자]

 

<img src="https://lak.co.kr/mark/watermark.php?path=http://www.lak.co.kr/data/news/editor/20260408175557_bdxloxsr.jpg" alt="썸네일.jpg" /><span style="font-size:10pt;">제23회 대한민국 환경조경대전 주제 토크 ‘부동의(不同意): 조경의 조건을 다시 묻다’</span>

 

 

[환경과조경 김하현 기자] 한국조경학회가 ‘부동의’를 주제로 조경의 본질과 역할을 다시 묻는 담론의 장을 열었다.

한국조경학회는 지난 4월 3일 온라인으로 ‘KILA+동심원 포럼 2026-2’를 개최하고, 제23회 대한민국 환경조경대전과 연계한 주제 토크를 진행했다. 이번 포럼은 ‘부동의(不同意): 조경의 조건을 다시 묻다’를 주제로, 조경이 전제해 온 기준과 방식에 대한 비판적 성찰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날 포럼에는 전국 조경학과 학생과 관계자 등 200여 명 가까이 접속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는 박희성 한국조경학회 학술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배정한 한국조경학회 회장의 인사말과 김영민 서울시립대학교 조경학과 교수(한국조경학회 국제이사)의 주제 발표, 민병욱 경희대학교 환경조경디자인학과 교수(한국조경학회 기획부회장)의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졌다.

배정한 학회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주제인 ‘부동의’에 대해 기존 관습과 도그마를 넘어서는 시도로 해석하며, 익숙함 속에 자리 잡은 ‘진부(陳腐)함’을 경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경 실천 역시 익숙한 방식에 머무를 경우 스스로 인식하지 못한 채 고착될 수 있으며, 이를 넘어서는 사고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주제 발표를 맡은 김영민 교수는 조경의 본질을 ‘부동의의 역사’로 해석하며, 조경이 특정한 본질에 고정된 학문이 아니라 끊임없이 스스로를 부정하며 변화해 온 분야라고 설명했다. 바로크 정원에서 픽처레스크 정원으로의 전환, 정원에서 조경으로의 개념 확장, 모더니즘 조경의 등장, 도시로서의 공원, 비이성과 우연의 체계, 과학적 생태계획론, 예술로서의 조경의 부상 등 조경의 주요 흐름이 이전 패러다임에 대한 문제 제기와 부정 속에서 형성돼 왔다는 점을 짚었다.

김 교수는 이러한 맥락에서 ‘부동의’는 단순한 반대나 거부가 아니라 무엇을(대상), 왜(당위), 어떻게(전략) 동의하지 않을 것인지에 대한 질문이라고 강조했다. 설계 과정 역시 개념 설정과 분석, 계획으로 이어지는 정형화된 절차가 절대적인 기준이 아니며, 경우에 따라 순서를 뒤집거나 기존 방식을 벗어나는 시도 역시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특히 학생들을 향해 현실에 맞추는 설계보다 현실을 바꿀 수 있는 문제 제기가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설계는 문제 해결의 수단에 그치지 않고 새로운 인식과 질문을 만들어내는 과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설명이다. 김 교수는 “금지하는 것을 금지하라”는 말로 강연을 마무리하며, 고정된 기준과 사고를 넘어서는 설계적 상상력을 주문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조경 설계의 방법론과 태도를 둘러싼 논의가 이어졌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주제에 대한 이해를 확장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민병욱 교수는 ‘부동의’ 주제를 설계로 구현하는 데 있어 핵심은 명확한 문제의식과 이를 끝까지 설득력 있게 끌고 가는 논리라고 강조했다. 단순한 반대를 넘어 자신의 부동의 지점을 분명히 설정하고, 그 이유를 근거 있는 문제 제기로 드러내며 이를 일관된 논리로 전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2026 제23회 대한민국 환경조경대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한국조경학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description>
			<author><![CDATA[조경학과]]></author>
			<pubDate>Fri, 10 Apr 2026 13:48:14 +0000</pubDate>
			<category domain="https://lauos.or.kr/?kboard_redirect=2"><![CDATA[미디어]]></category>
		</item>
				<item>
			<title><![CDATA[[특강] 경기도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의 주요 내용과 전망]]></title>
			<link><![CDATA[https://lauos.or.kr/?kboard_content_redirect=2004]]></link>
			<description><![CDATA[<img src="https://lauos.or.kr/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1/202603/69cb850a542785700478.jpg" alt="" />]]></description>
			<author><![CDATA[조경학과]]></author>
			<pubDate>Tue, 31 Mar 2026 17:26:01 +0000</pubDate>
			<category domain="https://lauos.or.kr/?kboard_redirect=1"><![CDATA[공지]]></category>
		</item>
				<item>
			<title><![CDATA[2026학년도 2학기 학석사 연계 모집요강]]></title>
			<link><![CDATA[https://lauos.or.kr/?kboard_content_redirect=2003]]></link>
			<description><![CDATA[<img src="https://lauos.or.kr/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1/202603/69cb84ba5367e3756193.jpg" alt="" />]]></description>
			<author><![CDATA[조경학과]]></author>
			<pubDate>Tue, 31 Mar 2026 17:24:46 +0000</pubDate>
			<category domain="https://lauos.or.kr/?kboard_redirect=1"><![CDATA[공지]]></category>
		</item>
				<item>
			<title><![CDATA[Designers of Mountain and Water: Alternative Landscapes for a Changing Climate | Panel 2]]></title>
			<link><![CDATA[https://lauos.or.kr/?kboard_content_redirect=2001]]></link>
			<description><![CDATA[[출처: Youtube_Harvard GSD]

<img src="https://img.youtube.com/vi/FSLvD8JBqI4/maxresdefault.jpg" alt="maxresdefault.jpg" />

<a href="https://www.youtube.com/watch?v=FSLvD8JBqI4&amp;t=3133s">https://www.youtube.com/watch?v=FSLvD8JBqI4&amp;t=3133s</a>

 

The Sinographic compound (山水), denoting “mountain and water,” is widely shared across many Asian contexts, with different regional traditions and approaches.

As shanshui in China, sansui in Japan, and sansu in Korea, the term has historically referred to creative artistic and philosophical visions of the natural world, combining the vital elements of a fully dynamic landscape.

With climate change underway, what contemporary elements and dimensions of nature are necessary for designing and building sustainable spaces for human habitation and flourishing?

Contemporary landscape architects from Northeast and Southeast Asia are trying to answer this question by rethinking the relation between social and natural forms. Their aim is to design habitable futures at the intersection of the two.

 

This conference will feature leading landscape architects and scholars from China, Japan, Korea, Malaysia, Singapore, and Thailand, as well as Australia and the US, to discuss the perspectives, histories, politics, and most compelling projects of sustainable design in the Asian context.

This conference accompanies the exhibition Designers of Mountain and Water, which will be on display in the Druker Design Gallery from January 20 to May 15, 2026. Curated by Jungyoon Kim, Associate Professor in Practice of Landscape Architecture at the GSD, the exhibition features more than 55 works of landscape architecture by 23 practices in Asia.

 

 

Panel | The Work of Mountain and Water

 

SPEAKERS: Heike Rahmann, Senior Lecturer, RMIT University, Melbourne, Australia, and Director of the Technology and Innovation Working Program, IFLA World Youngmin Kim, Professor of Landscape Architecture, University of Seoul, Republic of Korea. Kotchakorn Voraakhom, Chairwoman of the Climate Change Working Group (IFLA World), CEO and Founder of Landprocess, Bangkok, Thailand

 

MODERATOR: Jillian Walliss, Associate Professor in Landscape Architecture, Melbourne School of Design, University of Melbourne, Australia, and Co-Director of the Ethics, Equity and Social Justice Group, IFLA World]]></description>
			<author><![CDATA[조경학과]]></author>
			<pubDate>Fri, 27 Mar 2026 13:25:50 +0000</pubDate>
			<category domain="https://lauos.or.kr/?kboard_redirect=2"><![CDATA[미디어]]></category>
		</item>
				<item>
			<title><![CDATA[🧭100년 공백 위에 서울의 '중심'을 바로 세운다... '용산'이 꿈꾸는 미래 도시의 '심장'🫀I 용산서울코어 [서울다큐]]]></title>
			<link><![CDATA[https://lauos.or.kr/?kboard_content_redirect=2000]]></link>
			<description><![CDATA[[출처: Youtube_서울녹서]

 

<img src="https://img.youtube.com/vi/PzisBrqlwIk/maxresdefault.jpg" alt="maxresdefault.jpg" />

<a href="https://www.youtube.com/watch?v=PzisBrqlwIk">https://www.youtube.com/watch?v=PzisBrqlwIk</a>

 

“서울 한복판에, 왜 이렇게 오래 비어 있던 땅이 남았을까요?”

용산은 한강의 요충지였습니다.

하지만 일제강점기 군용지, 해방 이후 미군기지로 이어지며 서울의 도로와 공간 흐름을 끊어놓은 ‘100만평 공백’이 됐습니다.

그리고 미군기지의 평택 이전 합의.

그 순간부터 서울은 이 빈자리에 ‘용산국제업무지구’라는 꿈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2010년대 초, 31조원 규모로 불리던 개발은 글로벌 금융위기와 복합 갈등 속에 2013년 최종 무산되며 도시에 ‘손실’과 ‘갈등’만을 남겼습니다.

그리고 10년 뒤, 2022년. 서울시와 코레일은 방식을 바꿨습니다.

공공이 도로·공원 같은 기반시설을 먼저 조성하고, 그 위에 민간이 필지별로 개발을 이어가는 구조로 리스크를 낮춰 재추진에 나선 겁니다.

'용산서울코어'의 구상은 분명합니다.

'국제업무존·업무복합존·업무지원존' 3개 존을 중심으로, 일·삶·이동이 가까운 15분 생활권, 수직·수평으로 확장되는 녹지와 스카이트레일, 지속가능한 스마트 에코도시까지 공백 위에 ‘미래 도시의 심장’을 세우겠다는 선언입니다.

하지만 숙제도 남았습니다.

다시 불거진 '공동주택 6000호 vs 1만호 논쟁' 서울시는 국제업무지구 기능을 지키기 위해 6000호를 계획했지만, 국토부는 공급 확대를 이유로 1만호를 주장하며 ‘업무 중심’과 ‘주거 확대’ 사이의 균형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100년 공백을 ‘서울의 중심’으로 되돌리는 프로젝트, 그 반전의 본질을 '서울녹서'에서 확인하세요.]]></description>
			<author><![CDATA[조경학과]]></author>
			<pubDate>Fri, 27 Mar 2026 13:20:57 +0000</pubDate>
			<category domain="https://lauos.or.kr/?kboard_redirect=2"><![CDATA[미디어]]></category>
		</item>
				<item>
			<title><![CDATA[2026 소모임발대식]]></title>
			<link><![CDATA[https://lauos.or.kr/?kboard_content_redirect=1998]]></link>
			<description><![CDATA[ 

 

🌲함께 만드는 우리의 조경🌲

안녕하세요! 조경학과 제51대 학생회 La:nd입니다.😊
지난 3월 20일 조경학과의 다양한 소모임을 알아보는 시간인 소모임발대식을 진행했습니다!

바비아나, 버들, 소울, 옛삶방, 푸른누리, LAB까지 가지각색의 소모임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 뒤, 뒤풀이를 통해 더 알아가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조경학과 소모임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모두 즐거운 시간이었길 바랍니다!
다음 행사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ㅎㅎ🩷

 

<img src="https://lauos.or.kr/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3/202603/69bffb643d57f1849804.jpg" alt="" /><img src="https://lauos.or.kr/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3/202603/69bffb64949559986140.jpg" alt="" /><img src="https://lauos.or.kr/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3/202603/69bffb63cd97f4037051.jpg" alt="" /><img src="https://lauos.or.kr/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3/202603/69bffb88993f71434657.jpg" alt="" /><img src="https://lauos.or.kr/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3/202603/69bffb64efc969479321.jpg" alt="" /><img src="https://lauos.or.kr/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3/202603/69bffb88e91479702171.jpg" alt="" /><img src="https://lauos.or.kr/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3/202603/69bffb89476639778543.jpg" alt="" /><img src="https://lauos.or.kr/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3/202603/69bffcd78c7725563940.jpg" alt="" /><img src="https://lauos.or.kr/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3/202603/69bffcd7cc9684057649.jpg" alt="" /><img src="https://lauos.or.kr/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3/202603/69bffcd82a51a2672253.jpg" alt="" /><img src="https://lauos.or.kr/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3/202603/69bffcd87e48c6613756.jpg" alt="" /><img src="https://lauos.or.kr/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3/202603/69bffbaa151cb9046472.jpg" alt="" /><img src="https://lauos.or.kr/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3/202603/69bffbab242c09311069.jpg" alt="" />]]></description>
			<author><![CDATA[조경학과]]></author>
			<pubDate>Sun, 22 Mar 2026 23:31:21 +0000</pubDate>
			<category domain="https://lauos.or.kr/?kboard_redirect=3"><![CDATA[이벤트]]></category>
		</item>
				<item>
			<title><![CDATA[인천시회 조경협의회, ‘인천 그린아젠다 2026’ 수상작 발표회·시상식 개최]]></title>
			<link><![CDATA[https://lauos.or.kr/?kboard_content_redirect=1997]]></link>
			<description><![CDATA[[출처: 대한 전문건설 신문_계박사 기자]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회장 조흥수) 조경협의회(협의회장 박영배)는 13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인천그린 아젠다(IGA) 2026’ 최종 결과를 발표하고, 미래세대·공공정책·시민참여 3개부문 27개 수상작 등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img src="https://cdn.koscaj.com/news/photo/202602/322382_72772_5834.jpg" alt="◇IGA 2026 최종 결과  발표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위 사진). 아래 사진은 심사위원들이 공모전 본선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

◇IGA 2026 최종 결과  발표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위 사진). 아래 사진은 심사위원들이 공모전 본선 심사를 진행하는 모습.
대상은 미래세대 부문의 ‘What We Stand On:떠 있는 섬과 가라앉은 진실(부산대학교 조경학과 오다빈·김나영)’이 수상했다.

시회 조경협의회 주최·시회가 주관하는 IGA 2026은 인천의 녹색 미래를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 설계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민간 주도로 지역 조경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갖는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학생·전문가가 제안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2026년 인천시 핵심 조경 정책으로 반영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총 145건의 제안서가 접수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시회는 앞서 10일 인천 전문건설회관에서 ‘IGA 2026 공모전 본선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미래세대(18팀)·공공정책(7팀)·시민참여(8팀) 각 부문 총 33팀의 최종 수상 후보작을 선정한 바 있다.

심사 현장에는 프로젝트를 이끈 조흥수 추진위원장(인천시회장), 지문철 자문위원장(시회 명예회장), 박영배 T/F 단장(시회 조경협의회장) 등을 비롯해 심사의 전문성을 담보하기 위한 산·학·관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했다.

학계에서는 한봉호(서울시립대)·한소영(인천대)·김효진(인하대)·염성진(한경국립대) 교수와와 김경배 인천학회장, 관(官)에서는 황재신 산림청 사무관, 최윤오 인천경제청 과장, 하철종 인천시 녹지정책과장이 심사위원으로 위촉돼 실현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했다.

조흥수 회장은 최종결과 발표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이번 IGA 2026은 민간 주도로 인천의 녹색 비전을 설계하고, 미래세대와 전문가, 시민이 함께 어우러져 정책적 대안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깊다”며 “인천 전문건설인들이 앞장서서 인천을 세계적인 친환경 공원도시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영배 단장은 “이번 공모전은 단순한 아이디어 제안을 넘어 발굴된 내용들이 실제 인천시의 녹지 정책 및 사업으로 연계될 수 있는 실용적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며 “선정된 훌륭한 제안들이 향후 시정 사업의 마중물이 돼 인천의 녹색 복지를 앞당기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최종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한 본 시상식은 오는 3월17일 16시 인천 송도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전체 수상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IGA 2026 공식 홈페이지(https://incheongreenagend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대한전문건설신문(https://www.koscaj.com)]]></description>
			<author><![CDATA[조경학과]]></author>
			<pubDate>Fri, 13 Mar 2026 10:38:23 +0000</pubDate>
			<category domain="https://lauos.or.kr/?kboard_redirect=2"><![CDATA[미디어]]></category>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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