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개발로 훼손할 수 없는 용산공원의 가치, 공간의 의미 되새길 때
용산공원지키기 2차 긴급토론회의 종합토론. (맨왼쪽부터)좌장을 맡은 서영애 서울그린트러스트 이사(기술사사무소 이수 소장), 조경민 포도책방 대표, 안창모 경기대 건축학과 교수, 최혜영 성균관대 건설환경공학부 교수, 김영민 서울시립대 조경학과 교수, 박한솔 올어바웃 대표, 최영 서울환경연합 도시생태팀장, 정다경 민달팽이주택협동조합 조합원, 임저스틴희준 서울대 환경설계학과 교수
[환경과조경 정승환 기자] 서울그린트러스트와 생명의숲, 서울환경연합, 자연의벗, 녹색미래가 공동으로 지난 10월 2일 서울 헤이그라운드 브릭스 성수시작점에서 용산공원 지키기 2차 긴급토론회를 열고 용산공원이 지닌 역사·생태·문화적 가치를 조명했다. 토론회에서는 건축·조경 전문가들이 나와 용산의 역사, 공원 설계, 도시화 등을 살펴보며 용산공원의 가치와 미래 비전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지난 9월 4일 1차 토론회 이후에도 용산공원을 둘러싼 논란은 계속되는 상황. 정부의 용산공원 부지 주택 공급 기조는 유지되는 가운데 시민사회와 학계는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특히 시민들이 제기한 ‘용산공원 주택공급 추진 중단 및 특별법 개정 반대’ 국민동의청원은 5만 명 이상 동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