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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서울시립대학교 조경학과 팀, 제18회 도시숲 설계공모대전 최우수상 수상
[환경과조경 박광윤 기자] 서울시립대학교 조경학과 팀의 ‘경계의 숲’이 제18회 도시숲 설계공모대전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산림청은 ‘제18회 대한민국 도시숲 설계공모대전’에서 최종 7개 작품을 선정했다고 8월 31일 밝혔다.   ‘숲으로 행복한 대한민국, 도시숲으로 열다’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공모대전은 사람과 자연, 도시를 연결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도시숲 설계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공모전에는 산림·조경·건축 관련 학과 대학생들과 아마추어 팀 또는 개인이 참여했으며, 총 67개 작품이 출품됐다.   접수된 작품은 1차 온라인 심사와 2차 발표 심사를 거쳐 7개 작품이 최종 선정됐으며, 심사 결과 최우수상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에는 서울시립대학교 조경학과 최윤희·이서영·정수현·이연우 팀의 ‘경계의 숲’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경계의 숲’은 대상지가 안고 있는 복합적인 환경 문제를 ‘경계’라는 핵심 요소로 풀어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상지의 여건과 문제를 면밀히 분석한 뒤 이를 공간 전략과 디자인으로 설득력 있게 연결했으며, 계획의 개연성과 현실성, 대상지 적합성, 발표 완성도까지 두루 갖췄다는 평가다.
15:02 조경학과 링크로 이동
New "희생과 통제만 있는 삶" 접경지 농민들이 국회에 온 이유
▲평화와 생태의 공존, 접경지역 농민의 미래 국회토론회에서 토론하는 농민들과 정부관계자들 "주민들에게 왜 (민통선을)풀어야 하는지 묻는 게 아니라 국가가 왜 묶는지 답해야 한다. 농업정책 때문에 생긴 농민들의 손실은 농정이 책임져야 한다. 접경지역 농민들의 손실은 국가안보 때문에 생긴 손실이다. 이건 국방이 책임져야 한다." 국무총리 소속 사회개혁위원회 김동엽 위원은 '평화·생태의 공존, 접경지 농민의 미래'를 이야기하는 국회대토론회에서 목청을 높였다. 북한대학원 교수이기도 한 김동엽 위원은 안보의 편익은 국민 모두가 누리는데, 부담은 안보를 위해 희생하는 접경지역 농민들에게만 전가하고 있다며 국민 모두가, 국가가 책임을 쳐야 한다고 말했다. 24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평화·생태의 공존, 접경지 농민의 미래' 대토론회가 열렸다. 인천 강화, 강원도 고성 농민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들은 73년 동안 눌리고 쌓인 한을 풀고자 했다. 이수미 농업정책연구소 녀름 소장은 발제를 통해 접경지역은 각종 규제는 많은데 접경지 농민들을 지원하겠다고 만든 접경지 발전종합계획에서는 정작 농업이 보이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의 소관부처
15:00 조경학과 링크로 이동
[조경논단] 좋은 공원, 여의도공원
미완의 구원 얼마 전 여의도공원 재구조화에 대한 공모가 마무리되어 당선작이 선정되었다. 작년 확정된 여의도 제2세종문화회관과 이번의 여의도공원 재구조화 계획이 만나면서 여의도공원은 거의 30년 만에 전면적으로 재편된다. 나는 여의도공원의 상당한 면적을 차지하는 제2세종문화회관의 조경을 구상하면서 여의도공원 전체에 대한 재편을 고민할 수밖에 없었다. 비록 공모에는 제출하지 않았지만, 온전한 계획안을 마련했었다. 미련한 작업이었고 무용(無用)한 구상이었다. 공모는 수많은 가능성을 잉태시키지만, 동시에 하나의 안을 제외하고 모든 가능성을 사산(死産)시킨다. 그러나 사산된 안은 여전히 과거에 묻힌 잠재성으로 존재한다. 발터 벤야민은 이러한 죽은 과거와의 연대를 “미완의 구원”이라고 불렀다. 설계에서 사산된 구상들은 모두 확정된 미래에 대한 실천적 비평이기도 하다. 선택받지 못한 과거의 선택지들은 실패한 과거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가장 예리한 비평의 시선으로 미래를 구원할 힘을 지닐 수도 있다. 그러한 “미완의 구원”으로서, “실천적 비평”으로서 여의도공원에 대한 잠재된 가능성을 말하고자 한다. 여의도공원 재구조화 전체계획안 부정의 부정 재구조화, 어떤 공간을
2026.08.28 조경학과 링크로 이동
2026.08.28 조경학과 링크로 이동
李정부 ‘기후·에너지’ 점검…“1년차 기틀 마련, 2년차는 실행의 시간”
‘이재명 정부 1년’ 기후·에너지·환경 토론회 혜화포럼·기후변화학회·환경정책학회 주최 정책 성과와 향후 과제 등 다양한 주제 다뤄 “정부 2년 차엔 구체적 성과 창출해야” 주문 ▲2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이재명 정부 1년 기후.에너지.환경 정책성과와 향후과제' 토론회 모습. (사진=강찬수 기자) 이재명 정부 출범 1주년을 맞아 그 동안의 기후·에너지·환경 분야의 정책 성과를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향후 실행력을 높일 수 있는 정책 대안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25일 열렸다.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국회 박지혜·서왕진·안호영 의원과 한국기후변화학회(학회장 송영일)·한국환경정책학회(학회장 송영일)·혜화포럼(대표 안병옥)이 공동 주최했다. 이 자리에는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과 이창훈 국가기후위기대응위원회 위원장 등도 참석했다. 주최측은 “지난 1년간 기후에너지환경부 신설을 포함해 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대전환, 탄소중립 경제구조 개혁 등의 틀을 세웠지만, 이제는 방향 설정을 넘어 국민과 산업 현장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행의 결실을 보아야 할 때라고 판단해 공론의 장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
2026.08.27 조경학과 링크로 이동
'닥치고 공급' 또다른 논쟁…용산, 주택 공급이냐 공원 조성이냐
서울 용산구 용산어린이정원 일대 모습. 뉴스1 서울 용산 일대 개발을 둘러싼 정부와 서울시의 갈등이 본격화하고 있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 14일 취임 1주년 간담회에서 “용산어린이정원이라고 하면 좁은 개념이고 용산공원 전체를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시와 용산구가 “도심 녹지 훼손은 안 된다”고 강하게 반발하면서 용산공원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용산국제업무지구(옛 용산철도정비창)를 비롯해 용산 일대 주택 후보지 선정과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 해제 등을 놓고 잇달아 충돌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를 주거권(개발)과 환경권(보존)이라는 서로 다른 가치의 충돌로 본다. 어느 한쪽이 틀린 것이 아니라 모두 사회적으로 필요한 가치를 주장하고 있어 갈등 해소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용산 일대 개발 놓고 ‘이견’ 정부 고위 관계자는 17일 “정부는 용산공원(약 300만㎡)의 10%인 용산어린이정원에 청년·신혼부부 대상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며 “국회 토론회와 공청회 등을 통해 공론화 과정을 거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시에 주택 후보지 검토 범위도 용산공원 전체로 넓혔다. 이곳에 용적률에 따라 3
2026.08.21 조경학과 링크로 이동
서울 절반이 아스팔트-콘크리트 ‘열 저장고’… 난로처럼 공기 데워
-400m 걷는데 햇볕피할곳 없어 -그늘 알려주는 앱까지 등장해 “길가에 그늘이 하나도 없어서 너무 힘드네요.” 기온이 38도 안팎을 오르내리던 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의 한 횡단보도 앞(사진)에서는 남성 다수가 좁은 가로수 그늘에 의지해 한낮 뙤약볕을 힘겹게 피하고 있었다. 이 일대는 대로변 상가부터 시장까지 약 400m를 걷는 동안 햇볕을 피할 만한 마땅한 공간을 찾기 어려웠다. 30대 남성 이모 씨는 “점심시간에 인근 식당까지 가는 길에 그늘이 하나도 없다”며 “짧은 길을 걷는데도 햇볕을 피할 곳이 없어 피부가 타들어 가는 것 같다”고 토로했다. 극한 폭염이 연일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도심에서 햇볕을 피할 공간이 부족하자 그늘을 찾아다니는 이른바 ‘그늘 난민’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마포구의 한 영어학원에서 근무 중인 30대 여성 A 씨는 “최근에는 그늘을 알려주는 앱을 사용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며 “생각보다 서울에서 그늘을 찾는 일이 쉽지 않다”고 말했다. 시민들이 이처럼 그늘을 찾아 헤매는 것은 가로수 및 그늘막 부족 등과 무관치 않다. 실제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시내 가로수는 28만5573그루로 2024년(28만
2026.08.10 조경학과 링크로 이동
녹지·주거·균형발전 등 서울 미래 4년 설계…서울시 ‘G3 기획위원회’ 출범
29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G3 서울 기획위원회 발대식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기획위원회 위원들과 기념 퍼포먼스(사진=서울시 제공)     [환경과조경 정승환 기자] 서울시가 민선9기 서울의 미래를 설계할 최상위 정책기획기구 ‘G3 서울 기획위원회’를 공식 출범시켰다. 시는 29일 서울시청 본관 8층 다목적홀에서 ‘G3 서울 기획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시정운영계획 수립을 위한 논의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G3 서울 기획위원회는 향후 4년간 서울시정의 비전과 전략을 설계하는 민관협력 플랫폼으로 도시경쟁력과 시민 삶의 질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릴 ‘G3 서울플랜’을 수립한다. G3는 ‘Global Top 3 도시’를 뜻한다. ‘글로벌 TOP3, 삶의 질 특별시 서울’을 비전으로 향후 4년간 추진할 전략목표와 핵심과제, 실행계획을 담는 종합계획이다. 위원회 공동위원장은 김병민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과 이창무 한양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가 맡고 위원회는 약 95명의 민간위원이 맡았다. 각 분과에는 민간전문가의 원활한 논의를 지원하기 위해 소관 실·본부·국장과 서울연구원의 연구진이 함께 참여한다. 민간전문가는 전문성과 현장성을 바탕으로 정
2026.07.02 조경학과 링크로 이동
전통정원의 미래를 설계하다…‘대한민국 전통조경대전’ 공모
2026년 제3회 대한민국 전통조경대전 포스터(사진=국가유산청 제공)     [환경과조경 김하현 기자] 국가유산청이 한국 전통조경의 가치와 미래 가능성을 발굴하기 위한 ‘대한민국 전통조경대전’을 개최한다. 국가유산청은 한국 전통조경의 역사적·미학적 가치를 깊이 이해하고 현대 디지털 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전통조경공간을 새롭게 조명하고자 ‘2026년 대한민국 전통조경대전’을 개최하고, 6월 15일부터 9월 18일까지 작품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전통조경대전은 전통조경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미래 가치를 창출할 신진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전통조경 분야 대표 공모전이다. 공모는 전통조경을 주제로 한 ▲디지털 설계, ▲근현대 사진·영상, ▲우수정비사례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디지털 설계 부문은 한국 전통정원을 주제로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둔다. 전통정원 모듈을 활용한 유연하고 실용적인 설계를 지향하며, 출품작은 향후 전통조경 저변 확대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근현대 사진·영상 부문은 1990년 이전 전통조경공간을 배경으로 한 사진과 영상을 수집하는 공모다.
2026.06.22 조경학과
기후적응, 재난 대응 넘어 공간구조 전환으로
    박찬 서울시립대학교 조경학과 교수·한국기후변화학회 부회장이 ‘한국 기후적응 정책의 구조와 과제: 예방에서 전환적 적응으로’를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기후위기 적응이 재난 대응을 넘어 사회·경제·공간 구조를 바꾸는 과제로 확장되면서 공간계획의 역할이 주목받고 있다.   박찬 서울시립대학교 조경학과 교수·한국기후변화학회 부회장은 10일(수) 열린 ‘2026 기후위기 적응 컨퍼런스’에서 ‘전환적 적응’을 화두로 제시하며 기후위험 정보를 국토계획 의사결정에 통합하고, 국가와 지자체가 협력하는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국립생태원과 기후변화센터, 한국기후변화학회, 환경일보가 공동 주최했으며, ‘기후위기 적응의 새로운 패러다임: 정책, 과학, 실행의 통합전략’을 주제로 진행됐다.       복합적 기후위기 대응, 새로운 과제 떠올라   박찬 서울시립대학교 조경학과 교수·한국기후변화학회 부회장은 ‘한국 기후적응 정책의 구조와 과제: 예방에서 전환적 적응으로’ 발표를 통해 복합적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전환적 적응’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그는 최근 수립된 제4차 국가 기후위기 적응대책이
2026.06.12 조경학과 링크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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