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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역사공원 유감
[특별기고] 서소문 역사공원 유감 '서울시 일련의 공공공간 조성에 붙여서' 김한배 서울시립대학교 조경학과 교수공원, 광장, 박물관 등을 포함하여 최근 서울시가 조성한 ‘잘생겼다 서울’의 장소들 대부분은 도시의 대표적 공공공간들이다. 공공공간이란 본질적으로 소유와 사용이 모든 공공시민에게 열려 있는 개방적, 기념적 공간으로 그 양과 질은 해당도시의 문화와 민주의 척도가 된다. 그러나 공원 중에서도 특히 ‘역사공원’이라는 매우 바람직한 제도가 오남용되고 있다는 것이 나를 비롯한 여러 사람들의 걱정거리이다. 근래 역사에 대한 관심과 개념이 확장되어 시대적으로는 근대까지, 대상으로는 개인이나 소수집단의 미시사까지 관심의 폭이 넓어지면서 역사적 자원을 기념하는 역사공원이 전국적으로 확산될 것이 예측된다. 그러나 역사공원은 역사를 왜곡하거나 특정집단이 독점하는 수단으로 이용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 이 글에서의 기본적인 생각이다.물론, 이글의 핵심은 종교의 교파적 논리에 있지 않고 어디까지나 공원을 통해 도시환경의 생명인 공공성을 증진시켜야 한다는데 있다. 2005년 공원녹지법이 전면 개정되면서 주제공원 중 하나의 유형으로 생겨난 역사공원은 특이하게 종교시설을 포
2020.01.30 조경학과
2019.10.07 조경학과
자연환경복원업 신설, ‘기술인력 설정’ 등 등록기준 조정이 과제
자연환경복원업 신설, ‘기술인력 설정’ 등 등록기준 조정이 과제2019 자연환경복원업 2차 연구포럼 개최 박찬 서울시립대 교수, 윤영관 전문건설협회 조경식재·시설물공사협의회 국장, 김철홍 (사)한국조경협회 법제담당 부회장, 김미후 (사)한국생태복원협회 부회장 자연환경복원업 신설에 있어 기술인력, 자본금, 중복허용 등 ‘자연환경복원업 등록기준’이 뜨거운 감자다. 특히 기술인력 설정에 있어서 자연환경분야와 조경분야와의 조정단계가 과제로 남아있다. 양측 모두 전체적인 업 신설의 취지나 방향에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2019 자연환경복원업 2차 연구포럼 ‘자연환경복원업 신설과 전문영역’이 지난 24일(화) 상연재 컨퍼런스룸 9에서 개최됐다. 김남춘 단국대 조경학과 교수는 ‘자연환경복원업 등록기준(안)’을 제안했다. 자연환경복원업의 업무 영역을 크게 ▲훼손생태계복원 ▲대체서식지 조성, 서식처 복원 ▲소생태계, 대체자연조성 ▲자연환경보전·이용시설 설치 4가지로 구분하고, 업무의 범위는 ▲사업의 기획(타당성 조사) ▲계획 및 설계 ▲생태복원 시공·감리 ▲모니터링·유지관리로 구분했다. 업무범위와 관련해 “자연환경보
2019.10.07 조경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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