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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학회-농진청, 조경식재품질 향상·하자저감 ‘기반기술’로 대응한다
‘조경공간 식재품질 향상 및 하자 저감 기반기술 세미나’ 개최 이상기후로 조경수목의 고사가 전국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조경공간의 조성과 유지관리에 필수적인 최신 기반기술을 소개하고 변화하는 기후환경에 대비하기 위한 조경수목 및 식재환경 원천기술 소통의 장이 마련된다. (사)한국조경학회 조경시공연구회(이하 ‘학회’)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하 ‘농진청’)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조경공간 식재품질 향상 및 하자 저감 기반기술 세미나’가 한국조경학회 추계학술대회장(경희대 국제캠퍼스 예술디자인대학관 506호)에서 10월 27일(금) 오후 3시부터 개최된다.이번 세미나는 변화하고 있는 조경식재 환경과 식물생육 특성을 고려한 최신의 기술 연구 사례를 살펴보고, 현장에서 빠른 대처에 활용할 수 있도록 실무적 대안으로서 검증된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특히 국내 현황에 맞추어 연구된 자료와 성과를 중심으로 기술 설명이 진행될 예정이어서 관련 분야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세미나는 학회와 농진청이 최근 현안으로 떠오른 조경수와 녹지공간의 식물 생육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축적된 기술성과를 중심으로
2017.10.27 조경학과
2017.09.15 조경학과
권력의 중심에 선 ‘청와대’, 이 시대가 바라는 모습은?
'SBS스페셜' 김영민 서울시립대 교수 ⓒSBS스페셜 방송 캡처소통이 단절된 청와대는 곪아 있었다. 대통령은 헌정 사상 처음으로 탄핵됐고, 문고리 권력과 비선실세들의 비리들이 연이어 밝혀지고 있다. 그 가운데 권력의 중심이 된 청와대를 이 시대가 원하는 소통의 중심으로 변화시키는 프로젝트가 진행됐다.김영민 서울시립대 조경학과 교수는 지난 26일(일) SBS에서 방송된 ‘SBS스페셜’ 465회 ‘권력과 공간 : 청와대 (재)건축 프로젝트’에 출현, 이 시대 국민이 바라는 청와대 모습을 제안했다.청와대를 설계한 최태용 선생에게도 본관은 접근이 제한된 공간이었다. 전통건축 양식을 고집한 것도 청와대 측이었다. 처음 설계자가 생각한 본관은 지금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초기 설계안은 본관 50m 앞에 대문을 내고 그 사이에 정원이 만들어졌다. 본관 중앙의 계단참에서는 한옥의 멋과 얼을 담은 후원도 보인다. 그러나 청와대 측은 설계자와 내부 참모들과의 소통은 전혀 고려하지 않은 채, 철저히 상징적 존재로 만들어버렸다.비서동에서 본관과 관저와의 거리 ⓒSBS스페셜 방송 캡처청와대의 공간 구성은 기형적이다. 비서동에서 본관과의 거리는 500m, 관저와의 거리는 600m이다
2017.06.11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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