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서울정원박람회 학생정원
2023-10-11 02:10
2023 서울정원박람회 학생정원 수상작 및 출품작입니다.
작품 도판은 '공모전' 메뉴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바람이 숨결될 때]
하늘공원은 끊어진 자연의 결을 다시 회복시킨 공간으로, 자연의 결을 해치지 않고 공생하는 방식을 제시하고 있다. 우리의 정원은 인간과 자연에게 새로운 ‘숨결’을 부여한 하늘공원의 공생의 가치를 담은 정원으로, 하늘공원에서 발견되는 자연의 결을 정원요소로 나타냈다. 정원 안에서 바람결에 따라 율동하는 풀결. 물결, 그리고 구름결을 다양한 감각으로 느낄 수 있으며 마침내 자연의 결에 합류하며 ‘바람이 숨결될 때'의 감동이 전이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바람에 바람을 싣다]
난지도의 쓰레기 더미 속에서 살아남아야만 했던 사람들은 간절히 바랐을 것이다. 쓰레기의 그늘에서 벗어나 난지도의 찬란했던 과거를 한 번이라도 다시 만날 수 있기를... 우리는 그 소망을 함께 이루고자 한다. 사람들의 소망을 켜켜이 쌓아 올려 바람에 실어 보내면 하늘에 닿게 되고, 그 바람은 결국 이루어질 것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지극히 아름다운 것’이라는 뜻인 ‘난지(蘭芝)’의미 그대로, 사람들의 소망을 투영한 정원은 장은 ‘난지(蘭芝)도’로 재탄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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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숨결될 때]
하늘공원은 끊어진 자연의 결을 다시 회복시킨 공간으로, 자연의 결을 해치지 않고 공생하는 방식을 제시하고 있다. 우리의 정원은 인간과 자연에게 새로운 ‘숨결’을 부여한 하늘공원의 공생의 가치를 담은 정원으로, 하늘공원에서 발견되는 자연의 결을 정원요소로 나타냈다. 정원 안에서 바람결에 따라 율동하는 풀결. 물결, 그리고 구름결을 다양한 감각으로 느낄 수 있으며 마침내 자연의 결에 합류하며 ‘바람이 숨결될 때'의 감동이 전이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바람에 바람을 싣다]
난지도의 쓰레기 더미 속에서 살아남아야만 했던 사람들은 간절히 바랐을 것이다. 쓰레기의 그늘에서 벗어나 난지도의 찬란했던 과거를 한 번이라도 다시 만날 수 있기를... 우리는 그 소망을 함께 이루고자 한다. 사람들의 소망을 켜켜이 쌓아 올려 바람에 실어 보내면 하늘에 닿게 되고, 그 바람은 결국 이루어질 것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지극히 아름다운 것’이라는 뜻인 ‘난지(蘭芝)’의미 그대로, 사람들의 소망을 투영한 정원은 장은 ‘난지(蘭芝)도’로 재탄생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