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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 12월 9일 ‘국가유산의 날’…국가유산보호 유공자 11명 선정
전통조경 보호관리 공헌자·국내 최초 나무병원 설립자 등 포상 국가유산보호 유공자 문화훈장 5명. (왼쪽부터) 문명대 한국미술사연구소장, 고(故) 신수식 국가무형유산 영산줄다리기 명예보유자, 이상석 자연유산위원회 위원장, 강전유 나무종합병원 대표, 김은동 경북도 무형유산 고령 제와장 보유자(사진=국가유산청 제공)     올해 첫 ‘국가유산의 날’ 기념일에 우리나라 최초 나무병원 설립자 등 유공자 11명이 선정됐다. 국가유산청은 ‘제1회 국가유산의 날’을 맞아 9일 오후 2시 정부대전청사 후생동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가유산의 날은 매년 12월 9일을 국가유산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국민의 국가유산 보호의식을 높이기 위해 2024년 5월 17일에 시행한 ‘국가유산기본법’에서 기념일로 정한 날이다.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새로운 ‘국가유산헌장’도 선포됐다. 국가유산헌장은 1997년에 제정해 2020년 개정한 문화유산헌장을 바탕으로 한다. 국가유산기본법의 기본원칙을 중심으로 한 국가유산 체계 전환의 기본이념과 미래가치 등을 적극 반영해 새롭게 제정됐다. 기념식에서는 국가유산의 각 분야에서 보존·관리·활용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온
2024.12.11 조경학과 링크로 이동
남양주시 '낭만충전소' 정원, '정원드림 프로젝트' 대상 수상
서울여대·서울시립대 학생들 꽃잎점팀, 낭만 충전 공간으로 정원 조성   경기 남양주시는 ‘2024 정원분야 실습·보육공간 조성사업’ 시상식에서 남양주권역의 ‘낭만충전소’ 정원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2일 밝혔다. 남양주시에 따르면 이번 시상식에서는 총 25개의 정원 중 그간 진행된 '정원드림 프로젝트'의 성과 발표와 현장 심사를 통해 우수한 점수를 받은 정원 6개소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는데 남양주권역의 꽃잎점팀이 조성한 정원 '낭만충전소'가 대상을 수상했다. 정원드림 프로젝트는 정원 분야 전공자들이 지자체의 유휴 부지에 실습정원을 조성하며 취·창업에 필요한 현장 중심의 역량을 배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4 정원드림 프로젝트'로 전국 5개 권역(남양주, 세종, 대전, 춘천, 남해·진주)에 ‘치유정원: 도시와 환경, 인간을 위한 정원’을 주제로 총 25개의 정원이 조성됐다. 낭만충전소는 서울여자대학교와 서울시립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꽃잎점팀이 상민정 작가를 멘토로 해 다산동 완충녹지(남양주시 다산동 6091-1)에 조성한 정원이다. 바쁜 일상 속에서 잊혀져 가던 '낭만'을 다시 충전할 수 있는 둥지와 같은 공간으로, 쉬어가는 시
2024.11.29 조경학과 링크로 이동
제1회 대한민국 전통조경대전, 서울시립대 학생 “서울의 후원” 대상
대한민국 최초 ‘전통조경 대전’ 성료… “별서정원을 설계 언어로 창의적 재해석” 평가   올해 처음으로 ‘대한민국 전통조경 대전 공모 시상식’이 지난 18일 대전 천연기념물센터에서 열렸다. 국가유산청이 주최하고 한국조경학회와 한국전통조경학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공모는 한국 전통조경의 역사적·미학적 가치를 이해하고, 다양한 기술을 접목해 전통조경 공간을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디지털 설계 부문은 ‘디지털로 만나는 선비의 이상향, 별서정원’이고, 근현대 사진·영상 부문은 ‘1990년 이전의 근현대 전통조경 공간’이었다. 전통조경 디지털 설계 부문 대상에는 임상우 서울시립대 일반대학원 조경학과 대학원생의 ‘서울의 후원’ 작품이 선정됐다. 이 작품은 전통 설계 시각에서 별서정원에 대한 이해도가 상당히 깊고, 실제 현재 공간 내에 어떻게 접목해 해석하는지에 대한 설계적 창의성이 뛰어났다는 평을 얻었다. 대상을 받은 임상우 대학원생은 “개인적으로 한국은 중국과 일본에 비하면 자연과 가까워서 그런지 조경에 관한 정의가 조금은 다르다고 생각하는데, 많은 분들이 좋은 작업과 작품으로 새로운 시선들을 같이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
2024.11.29 조경학과 링크로 이동
코리아씨이오서밋, "하태석의 스마트 에코 미래도시, 우정현의 보행친화도시" 주제로 강연회 가져
○행사명: 제37회 서밋포럼  ○일시: 2024년 10월 24일(목) 18:00 ○장소: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5층 카네이션룸 ○연사 : (1)제1교시: 하태석 스케일아키텍쳐 대표 겸 영국왕립건축사   ※연제 : 스마트 에코 미래도시 (2)제2교시: 우정현 서울시립대 조경학과 부교수(하버드대 박사)   ※연제: 보행친화도시 ○주최: 코리아씨이오서밋, CICON 조직위원회 코리아씨이오서밋(이사장 박봉규)이 지난 10월 24일 서울시 강남구 소재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호텔에서, 하태석 스케일아키텍쳐 대표의 '스마트 에코 미래도시'란 주제를, 그리고 우정현 서울시립대 조경학과 조교수의 '보행친화도시'란 주제로 강연을 펼쳐 대성황을 이뤘다.  이날은 조봉희 KCS 대표의 음악산책을 시작으로, 박봉규 코리아씨이오서밋 이사장의 인사말, 코리아씨이오서밋과 다낭시 SDN그룹의 계약체결, SDN그룹과 회원사들간의 MOU체결, 제1교시 하태석 스케일아키텍쳐 대표의 강연, 제2교시 우정현 서울시립대 조교수의 강연이 있었으며, 이어서 사진작품을 두 분의 연사에게 전달하는 등 그야말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제1교시의 하태석 대표는 대한민국의 손
2024.11.21 조경학과 링크로 이동
2024.11.14 조경학과 링크로 이동
서울시립대학교, 기후 리스크 평가 국제학술회의 성료
서울시립대 기후리스크 평가 심포지엄.서울시립대 제공 서울시립대학교(총장 원용걸)는 6. 11.(화)부터 17.(월)까지 기후 리스크 평가와 관리 능력 강화를 위한 국제학술회의와 워크샵을 성공적으로 주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서울시립대학교 조경학과 박찬 교수와 도시공학과 김수련 연구교수를 중심으로 국립환경과학원 및 4단계 BK21 도시전문가양성 연구단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었다. 행사는 “기후위기 적응을 위한 과학기반의 리스크 평가·관리”를 주제로 한 국제학술회의와 해외 전문가 초청 특강 및 세미나로 구성되었으며, 150여 명의 연구자, 공무원, 보험 및 컨설팅 회사 직원, 시민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했다. 6월 14일, 서울 용산구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에서 진행된 국제학술회의에서는 서울시립대학교, 국립환경과학원, 오스트리아 국제응용시스템분석연구소(IIASA), (사)한국기후변화학회 등의 국내외 전문가들이 과학 기반의 기후위험 평가 도구 및 정책 의사결정 지원 전략을 공유하며, 기후위기 적응에 대한 과학적 접근과 리스크 평가 및 관리 방법을 논의했다. 서울시립대학교에서는 해외 전문가 초청 특강 및 세미나도 진행되었다. 6월 11일과 13일에
2024.06.24 조경학과 링크로 이동
2050년 탄소중립을 이야기하다 _ 보다 나은 세상을 위한, HOW TO DO!
“연구실 학생들에게 ‘문제의 본질이 무엇이냐? 연구자가 하는 일은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고 해결 방안을 제안하고, 의사결정자와 소통하는 것이다.’라는 이야기를 자주 합니다. 연구도 서비스라고 봐요. 연구자도 사회적으로 필요한 서비스를 생산하는 사람이어야 한다는 거죠. 우리는 사회적 결정을 도와주는 기준점을 제안할 수 있고, 기준점이 될 수 있는 근거 자료를 지원하는 역할이거든요.” 지구라는 한정된 공간. 이 안에서 수많은 사람이 쾌적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공간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조경학과 교수로서 ‘WHY?’를 가슴에 품고 기후변화와 지속가능성을 연구하는 박찬 교수. 그의 허심탄회한 탄소중립 이야기를 들어보자. Q1. 조경학과와 기후변화, 탄소중립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조경학이 시작된 배경과 “지속가능성”이라는 주제는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산업화 초기에 고속도로를 만들기 시작했는데, 그때 비탈면이 많이 만들어지면서 산사태 등 여러 가지 문제가 생겼습니다. 그래서 그 당시 정책을 결정하는 사람들이 산을 잘 가꾸는 게 굉장히 중요하다는 인식을 한 거죠. 그래서 국립공원도 만들고 그린벨트도 지정하기 시작
2024.05.14 조경학과 링크로 이동
2024.03.07 조경학과 링크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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