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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가드닝’ 종목, 2024 리옹 국제기능올림픽 출전 확정
조경가드닝 종목의 ‘2024 리옹 국제기능올림픽’ 출전이 확정됐다. 조경가드닝 종목의 ‘2024 리옹 국제기능올림픽’ 출전이 확정됐다. 이는 국가기능경기대회를 개최하고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를 선발하는 한국산업인력공단 산하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과 국제기능올림픽 한국위원회로부터 그간 민간경기대회를 개최했던 조경가드닝 종목 분야의 3년간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이다. 이로써 조경가드닝 종목은 올해 치러지는 ‘2023 조경가드닝 민간기능경기대회’를 통해 내년 프랑스 리옹에서 열리는 국제기능올림픽의 국가대표를 선발하게 된다. 조경가드닝 멘토협의회는 ‘2023 조경가드닝 민간기능경기대회’ 및 ‘2024 국제기능올림픽’ 출전을 준비하기 위한 토론회를 17일(금) 스페이스락에서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2022년 민간기능경기대회의 추진경과와 올해의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2022년 민간기능경기대회는 지난해 국제기능올림픽 한국위원회의 승인을 받아 개최됐으며, 지도교사 기능교육, 기능실습 영상 가이드북 제작 및 배포, 기능인 양성 위한 산림청장 면담, 기술위원 모집, 기능경기 예상문제 배포, 참가학교 연습용 자재 발송, 조경가드닝 멘토 모집 등 다양한 활동
2023.02.20 조경학과 링크로 이동
서울시, 올해 도시숲 더 많이 조성…초록길 프로젝트 확대
도시숲 / 산림청 제공 서울 도시숲이 더 건강하게, 더 많이 조성될 전망이다. 이를 위해 숲가꾸기 사업을 계속 추진하고, 유휴토지나 하천변에 도시숲을 구축할 방침이다. 서울시가 19일 이 같은 내용을 발표하며, 도시숲 조성으로 기후위기 대응은 물론 시민들의 행복감을 증진시켜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 생활권 도시숲 면적은 2019년 기준 총 6,685ha로 ‘도시자연공원구역’을 포함하면 1만850ha이다. 생활권 도시숲 면적만을 기준으로 하면 서울의 1인당 도시숲 면적은 6.87㎡이지만, 도시자연공원구역을 포함하면 11.15㎡로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권장하는 1인당 생활권 도시숲 면적(9㎡)을 상회한다. 2023년 서울시 도시숲 관련 계획은 아래와 같다. 숲가꾸기 사업 시는 숲가꾸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미세먼지 저감과 황사현상에 효과적인 도시숲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 사업은 간벌, 가지치기, 덩굴제거 등 산림 내 조림된 나무들이 잘 자라도록 하고 숲의 공기흐름을 원활하게 한다. 유휴토지에 숲을 조성하고, 생활권 주변 무입목지나 무단경작지 등에 수목을 식재해 도시숲 면적을 넓혀간다. 또 다중이용시설 등에 실내외 정원 등 생활밀착형 숲
2023.02.10 조경학과 링크로 이동
2023.01.20 조경학과 링크로 이동
2023.01.13 조경학과 링크로 이동
건축·조경 조화… ‘수성국제비엔날레’ 첫발
2024 수성국제비엔날레 추진 계획안 (사진=수성구 제공) [환경과조경 박형석 기자] 대구 수성구가 ‘2024 수성국제비엔날레’ 개최를 위해 지난달 22일 조직위원회를 출범하고 지난 1일부터 전담팀을 신설했다. 수성구는 ‘2024 수성국제비엔날레(이하 비엔날레)’ 조직위원회와 논의를 통해 그동안 가칭으로 사용했던 명칭을 ‘수성국제비엔날레’로 정하고 ‘건축과 조경의 조화’를 부제로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비엔날레는 전시 및 박람회 행사 형태로 진행되는 방식과 다르게 국내외 유명 건축·조경가들이 설계에 참여해 실제로 공공시설들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조직위원장에는 권종욱 영남대 건축학부 교수가, 부위원장에는 신창훈 수성구 총괄건축가가 임명됐으며, 이외에는 건축·조경·디자인 학부의 교수진과 수성문화재단 대표가 임명돼 총 12명의 위원들로 구성됐다. 또한 비엔날레 책임자인 예술감독은 2명으로 총감독에는 최춘웅 서울대 건축학과 교수, 부감독은 김영민 서울시립대 조경학과 교수를 선임했다. 첫 비엔날레는 ‘Relational Field(관계성의 들판에서)’란 주제로 구에서 건립 예정인 공공 건축물과 조경 시설, 생각을 담는 길 거점지역에 파빌리온을 대상으로
2023.01.06 조경학과 링크로 이동
조경진 조직위원장 “미래 조경 세대에 소중한 유산이 되길”
조경진 광주세계조경가대회 조직위원장 ⓒ유청오 작가 [환경과조경 박광윤 기자] 광주 IFLA에서 진행됐던 모든 행사들은 대회 기간 내내 다수 조경매체를 통해 기록으로 남겨졌다. 한 해를 마감하는 행사로 ‘IFLA 한국 개최 성과전’이 12월에 열렸고, 환경과조경이 주최하는 올해의조경인상에는 광주 IFLA를 성공적으로 이끈 조경진 한국조경학회장이 선정됐다. 30년만에 한국에서 개최된 세계조경가대회는 올해 한국조경 50주년을 더욱 성대하게 기념하는 역사로 남게 됐다. 하지만 개최지 선정에서 폐막까지 수많은 숨은 이야기들을 품고 있는 이번 대회를 고스란히 기록하기에는 얼마나 부족한 일이었는지를 잘 안다. 그래서 우리는 아쉬운 마음에 한 번 더 ‘58차 광주 세계조경가대회(이하 광주 IFLA)’에 대해 이야기하기로 했다. 세계조경가대회 한국 개최, “광주가 먼저 제안” 세계조경가대회의 한국 개최는 이전에 한 번 결정됐다가 국내 여건 문제로 무산된 적이 있었다. 김성균 서울대학교 교수가 세계조경가협회(이하 IFLA) 한국 대표를 하던 때의 일로, 올해 광주에서 개최된 세계조경가대회가 그때 결정돼 추진된 것으로 잘못 알고 있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올해 광주 IF
2022.12.30 조경학과 링크로 이동
‘한국 조경 50년을 읽는 열다섯 가지 시선’ 북토크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도시와 경관, 지역과 환경, 삶과 문화의 틀과 꼴을 직조해온  한국 조경 50년사의 주요 담론 및 작품의 기록과 해석을 담은 ‘한국 조경 50년을 읽는 열다섯 가지 시선’ 북토크가  열린다. 월간 환경과조경은 오는 16일 오후 3시부터 선유도공원 이야기관 강연홀에서 ‘한국 조경 50년을 읽는 열다섯 가지 시선’ 북토크를 개최한다. 북토크는 배정한 서울대학교 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 교수의 진행으로, ▲김아연 서울시립대학교 조경학과 교수 ▲남기준 환경과조경 편집장 ▲박희성 서울시립대학교 서울학연구소 연구교수 ▲이명준 한경대학교 조경학전공 교수 ▲임한솔 서울대학교 환경계획연구소 객원연구원 ▲최영준 서울대학교 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 교수 ▲최정민 순천대학교 조경학과 교수가 이야기 손님으로 참여한다. 이 책은 한국 조경의 50년을 되돌아보는 비평서이자 ‘다음 50년’을 설계하는 발판을 마련하는 일종의 지침서다. 쉰 살이 된 한국 조경의 역사와 주요 담론을 다루면서,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선정된 ‘한국 현대 조경 대표작 50’의 정보를 총 3부에 걸쳐 소개한다. 토크쇼는 조경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와 관련한
2022.12.16 조경학과 링크로 이동
서울대공원에 ‘꽃의 숲’ 학생·시민정원 20개소 조성
금상을 수상한 서울시립대학교 조경학과팀의 ‘비행원:여행의 기억’ (사진=서울시 제공)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2022 서울대공원 ‘꽃의 숲’시민정원 작품공모에서 서울시립대 조경학과 팀의 ‘비행원:여행의 기억’과 80세 시니어 팀의 ‘폐품을 활용한 정원’이 금상을 수상했다. 서울대공원은 지난 16일 2022 ‘꽃의 숲’ 시민정원 작품공모에서 수상한 새내기 정원사들의 20개 작품을 공원 내 조성해 오는 31일까지 관람객들에게 공개한다고 밝혔다. 2022 ‘꽃의 숲’ 시민정원 작품공모는 시민 누구나 쉽게 다양한 정원을 조성해 정원문화를 체감하고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공모전은 서울대공원의 ‘꽃의 숲 프로젝트’의 하나로, 올해 처음 운영됐다. ‘학생정원(미래세대 가든)’과 ‘시민정원(한평 정원)’으로 나눠 공모를 진행했으며, 이 기간동안 총 65개 팀이 응모했다. 학생정원은 조경, 원예 관련 학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총 50개의 정원작품이, 시민정원은 정원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개인 또는 4인 이내 팀으로 참가한 총 15개 작품이 접수됐다. ‘꽃의 숲 프로젝트’는 서울대공원 곳곳에 공간별 특색있는 테마정원을 조성, 사계절
2022.12.09 조경학과 링크로 이동
피트 아우돌프 “정원은 삶을 붓 대신 식물로 그리는 예술”
목수책방, ‘후멜로’ 국내 출간 기념해 북토크 진행   22일 광화문 교보문고에서 열린 ‘후멜로’ 국내 출간 기념 북토크 현장 (사진=목수책방 제공)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정원은 삶을 붓 대신 식물로 그리는 예술”    지난 22일 목수책방이 광화문 교보문고에서 자연주의 정원의 거장 피트 아우돌프가 쓴 ‘후멜로’ 국내 출간을 기념해 북토크를 진행했다. 아우돌프는 최근 울산태화강국가정원에 조성된 자연주의정원 ‘후스·아우돌프 울산 가든(Hoes·Oudolf Ulsan Garden)’과 관련해 국제학술대회 참석차 방한했다. 북토크에는 아우돌프와 정원 작업을 함께해 온 동료이자 태화강 국가정원 ‘후스·아우돌프 울산 가든’의 총괄 조경가인 바트 후스, 카시안 슈미트 독일 가이젠하임대 조경학과 교수, 로라 에카세티아 퓨처 플랜츠 북미 담당자가 패널로 참석했다. 이날 북토크에서 아우돌프는 “시와 극본, 음악처럼 정원은 삶을 표현하는 예술 장르의 하나”라며 “펜이나 붓 대신 식물로 정원에 그림을 그린다”고 말했다. ‘후멜로’는 네덜란드 시골 마을 후멜로에서 시작해 세계적인 식물·정원전문가로 성장한 피트 아우돌프가 지나온 삶의 여정을 살피며, 그
2022.10.25 조경학과 링크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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