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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조경, ‘장식’ 넘어 국가 인프라로…‘조경 비전 2050’ 토론회 성료
한국조경학회 조경 비전 2050 토론회 [환경과조경 김하현 기자] 조경을 단순한 공간 조성 요소가 아닌 국가 차원의 공공 인프라로 재정의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이 제기됐다. 한국조경학회는 지난 4월 10일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글로컬홀에서 ‘조경 비전 2050 토론회’를 열고, 조경 분야의 중장기 발전 방향과 핵심 과제를 논의했다. 토론회는 심지수 부산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김아연 서울시립대학교 교수가 비전 발표를 맡았다. 배정한 한국조경학회장이 좌장을 맡고, 정부·학계·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해 다양한 시각에서 의견을 제시했다. 조경 미래 시나리오 제시…제도·기술이 관건 발표에서는 조경이 산업 분류와 제도 체계 전반에서 파편화돼 있으며, 국가 통계와 정책 기반이 취약한 현실이 핵심 문제로 제기됐다. 김아연 교수는 조경이 여러 산업에 걸쳐 있음에도 독립적인 정책 단위로 다뤄지지 못하고 의사결정의 근거가 되는 기초 데이터조차 부족해 정책 수립에도 한계를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건설 산업 내 시공 중심 구조 속에서 설계와 서비스 분야의 전문성이 충분히 반영되지 못하고 있으며, 대학별로 상이한 교육 체계로 인해 전문성 기준 역시 불명확한 상황이라고
10:08 조경학과 링크로 이동
New 전통조경 민관학 한자리에, “사업보다 체계 먼저” 공감대
[환경과조경 박광윤 기자] 전통조경 분야의 제도화와 산업화를 위해서는 개별 사업보다 설계 체계, 교육, 자료 축적 같은 기반부터 먼저 갖춰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한국전통조경학회는 지난 4월 10일 서울글로벌센터빌딩 9층 국제회의장에서 ‘제4차 전통조경 민관학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전통조경 분야의 주요 현안을 놓고 국가유산청과 학계 및 업계의 의견이 오갔다.   참석자로는 김충식 한국전통조경학회 회장과 정대영 국가유산청 명승전통조경과 사무관을 비롯해 하태일 국가유산청 명승전통조경과 학예연구사, 소현수 서울시립대학교 교수, 이재용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교수, 이승용 조경기술사사무소 지유 소장, 이종근 산수조경 대표 등이 자리했다.   이날 김충식 한국전통조경학회 회장은 앞으로 학회가 설계 이론 정리와 교육 체계 구축, 전문 인력 양성, 정책 자문, 공공사업 참여, 자료 축적에 이르기 까지 전통조경 전반을 아우르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전통조경 관련 사업이 현장에서 급하게 집행되는 방식으로는 한계가 분명하다며 “기획 초기부터 학회와 업계, 행정이 같이 움직여야 사업의 완성도와 실행력이 높아진다”는 점도 강조했다.  
10:03 조경학과 링크로 이동
[락앤피플] 김계훈·이동석 “도시에도 토양이 있다”
[출처: 환경과 조경, 박광윤 기자] 좌측부터 이동석 대지개발 대표와 김계훈 서울시립대학교 명예교수   도시는 콘크리트와 아스팔트의 공간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도시를 떠올릴 때 높은 건물과 길게 뻗은 도로는 떠올려도, 그 도시가 흙 위에 세워졌다는 사실은 잘 떠올리지 않는다. 토양학 역시 오랫동안 농경지와 산림 중심으로 발전해 왔고, 도시의 토양은 그만큼 늦게 연구 대상이 됐다. 하지만 도시에는 가로수와 공원 등 녹지 시설이 있고, 정원과 농장에서 나무와 꽃과 작물도 자라고 있다. 그리고 이 모든 도시의 자연은 다른 자연과 마찬가지로 흙의 문제와 맞닿아 있다. 정원도시가 주목받는 지금 ‘도시 토양’이 새삼 중요해지는 이유다. 그간 소외되어 왔던 ‘도시 토양’을 끈질기게 연구해 온 김계훈 서울시립대학교 명예교수와 이를 현장 기술로 풀어 온 이동석 대지개발 대표를 만났다.     토양만 보던 학자, ‘도시 토양’을 만나다   “처음에는 토양만 했죠” 김계훈 교수의 출발점은 도시가 아니라 토양 그 자체였다. 김 교수는 한국에서 학부와 석사 과정을 마친 뒤 미국에서 토양학 박사 과정을 밟았다. 이후 연구원으로 오크리지 국립연구소에서 방사성 폐기물로 오
2026.04.10 조경학과 링크로 이동
“조경은 동의가 아닌 부정의 역사”…‘부동의’ 주제로 던진 질문
[출처: 환경과 조경, 김하현 기자]   제23회 대한민국 환경조경대전 주제 토크 ‘부동의(不同意): 조경의 조건을 다시 묻다’     [환경과조경 김하현 기자] 한국조경학회가 ‘부동의’를 주제로 조경의 본질과 역할을 다시 묻는 담론의 장을 열었다. 한국조경학회는 지난 4월 3일 온라인으로 ‘KILA+동심원 포럼 2026-2’를 개최하고, 제23회 대한민국 환경조경대전과 연계한 주제 토크를 진행했다. 이번 포럼은 ‘부동의(不同意): 조경의 조건을 다시 묻다’를 주제로, 조경이 전제해 온 기준과 방식에 대한 비판적 성찰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날 포럼에는 전국 조경학과 학생과 관계자 등 200여 명 가까이 접속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는 박희성 한국조경학회 학술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배정한 한국조경학회 회장의 인사말과 김영민 서울시립대학교 조경학과 교수(한국조경학회 국제이사)의 주제 발표, 민병욱 경희대학교 환경조경디자인학과 교수(한국조경학회 기획부회장)의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졌다. 배정한 학회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주제인 ‘부동의’에 대해 기존 관습과 도그마를 넘어서는 시도로 해석하며, 익숙함 속에 자리 잡은 ‘진부(陳腐)함’을 경계해야
2026.04.10 조경학과 링크로 이동
2026.03.27 조경학과 링크로 이동
2026.03.13 조경학과 링크로 이동
기후부, ‘기후위기 적응 특별법’ 정부안 만든다
[출처: 세계일보_김은재 기자] 국회, ‘기후위기 적응 특별법’ 제정 속도 기후위기 취약계층 개념 정의·실태조사 실시 이호현 기후부 2차관 “기존 법안 통합한 정부안 마련”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취약계층의 기후위기 적응을 지원하는 ‘기후위기 적응 특별법’ 정부안을 마련한다. 기후위기로 인한 극한 기상현상으로 매년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하고 특히 그 피해가 취약계층에 집중됨에 따라 국회와 정부가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호현 기후부 제2차관은 12일 국회에서 열린 ‘기후적응법안 제정을 위한 입법공청회’에서 “현재 국회에 발의된 기후위기적응법안 4개를 통합한 대안(정부 입법안)을 고민해보겠다”고 말했다. 김록호 전 세계보건기구 과학부 표준국장이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기후위기특별위원회에서 열린 기후적응법안에 관한 입법공청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이 차관은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의원이 “국회에 발의된 기존 법안들에 대해 일부 보완 및 새로운 제안이 나왔다”며 “이를 종합적으로 담은 정부 입법안을 마련해줄 수 있냐”는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현재 국회는 탄소중립기본법(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서 ‘기후 적응’ 부분을 따로
2026.03.13 조경학과 링크로 이동
환경조경발전재단, ‘제23회 조경의 날’ 기념식 개최
[출처: 라펜트_조진 기자]   국토부 등 정부 표창 23명·자랑스러운 조경인상 8명 시상       환경조경발전재단은 지난 3일(화)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 중회의실에서 ‘제23회 조경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국토교통부, 기후에너지환경부, 산림청, 국가유산청, 서울특별시 등 정부기관 관계자와 조경 관련 산·학·연 인사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이호영 한국조경협회 수석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심왕섭 환경조경발전재단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정부가 조경계의 든든한 울타리를 세우고 있는 지금, 우리 스스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고 산업의 내실을 다져야 할 때”라며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이라는 시대적 요구 속에서 조경의 새로운 가치를 입증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재단의 공익법인 전환을 추진해 조경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민관 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장구중 국토교통부 녹색도시과장은 축사에서 “올해 제3차 조경진흥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첫걸음을 뗀다”며 “책상 위 행정이 아니라 현장의 목소리를 하나하나 세심하게 담아 조경계에 실질적인 힘이 되는 정책 청사진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조경지
2026.03.05 조경학과 링크로 이동
2026.02.25 조경학과 링크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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